강남의 논현가구거리는 국내외 수입가구 브랜드들과 인테리어 자재 매장들이 모여 있는 거리다. 쇼윈도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들을 보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싶으면서도 쉽게 문을 열고 들어가지 못하기도 한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논현가구거리 매장을 편하게 구경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2번째를 맞는 ‘2021 강남 인테리어디자인위크에는 국내외 77개 인테리어디자인 기업이 참가해 43개 매장의 브랜드 쇼룸에서 아트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데이등의 각종행사를 펼쳤다. 또한 논현역과 학동역을 잇는 2km 구간의 대로변에는 설치미술작가의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외출을 삼가고, 타인과 어울리는 것이 불편해진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주제관에서는 누려라! 집콕 라이프를 주제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작품이 전시됐다. 이밖에도 인테리어 제품을 할인가에 살 수 있는 세일페스타‘, ’라이브커머스‘, ’디자인 마켓등의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감상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모든 대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됐고 체온측정, 출입기록 저장 등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지난 9일간 논현가구거리는 누구나 편안하게 인테리어를 감상하고 새로운 작품세계를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며 인테리어디자인 거리로 거듭났다.




‘네덜란드 디자인 특별기획관’ 한국과 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한국에 많이 소개되지 않았던 네덜란드 디자이너와 제품을 소개했다.






‘누려라! 집콕 라이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콕 라이프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적이고 실용적인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디자인 마켓’ 핸드메이드, 일러스트, 라이브 페인팅 작가들의 작품을 디자인 스트리트에서 만나 볼 수 있었다.


'브랜드 데이' 4일 인아트에서 세계 3대 디자이너 가구 특별설명회가 열렸다.




'브랜드 데이' 4일 던에드워드 페인트에서 '셀프페인팅의 모든 것'에 대한 강연이 열렸다.



‘아트콜라보레이션’ 기업의 철학을 예술가를 통해 표현하는 전시로 나무로갤러리에서는 ‘목재와 디자인이야기’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다.




‘스트리트 디자인’ 7호선 논현역과 학동역을 잇는 2km 구간의 길가에 설치미술작가들이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지난달 29일 주제관 앞에서 개막행사가 열려 정순균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개막식이 열리는 주제관 앞에서 개막을 축하하는 그래피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강남 인테리어디자인위크’는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논현가구거리 일대를 국내 대표 '인테리어디자인 거리'로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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