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153명…6일 만에 100명대 중반, 전국서 확진자 증가
   -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 176명→136명→121명→109명→106명→113명→153명
   - 기아차 소하리공장 직원·가족 최소 11명 확진 (17일 10시 기준)
   -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14명(누적 46명), 부천시 남부교회 관련 14명(누적 15명),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9명(누적 30명) 추가 확진(17일 18시 기준)

 ○ 소모임·여행도 ‘빨간불’…8월 이후 코로나19 집단감염 13건, 311명
   - 모임‧여행에 직접 참석해 감염된 사례 149명, 이로 인한 ‘n차 감염’ 162명
   - 여름 휴가철과 방학이 있던 8월 이후 직장동료·가족·지인 등과의 모임 잦아져

 ○ 서울시, “증상 없는 일반인 선제검사에서 코로나19 첫 감염 사례”
   - 지난 6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8544명 검사…15일 첫 확진 판정 
   - 최근 의료기관 감염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22일부터 28일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8개 자치구 의료기관 종사자 등 2만5246명에 대해 선제검사 예정
    ※ 일반인 선제검사 :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가 증상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 시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시립병원 7곳에서 무료로 검사 진행 중. 

 ○ 어린이·청소년 코로나 22% 끝까지 무증상…조용한 감염 위험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9세 미만 환자 91명 조사(서울보라매병원 연구팀)
   - 증상이 나타난 환자(71명) 중 91%(65명)도 코로나19 진단 후 증상 발현
   - 평균 17.6일 바이러스 검출…“경미한 증상에 비해 바이러스 검출 길어, 철저한 역학조사 필요”


□ 국제동향
 ○ 코로나19 전세계 확진자 3000만명 넘어서…‘폭발적 증가세’
   - 지난해 12월 31일 WHO 보고 후 262일 만에 전세계 누적 확진자 3003만여 명‧ 사망자 94만5000여 명으로 집계(16일 기준)

 ○ WHO, “코로나19 확진자 7명 중 1명 의료진…안전대책 필요”
   - 일부국가 의료진 감염 35% 달해…스트레스, 사회적 차별, 폭력에도 노출
   - “의료진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 한 환자를 안전하게 지킬 수 없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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