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9일 프리마호텔에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 등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생활밀착형 제로웨이스트 교육’ 등 
7개 의제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 
환경보호 문제는 지금 현재 지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문제이자, 
앞으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 강남에 살 우리 후손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타운홀 미팅은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구민들과도 실시간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함께 했습니다. 

구민들과 함께한 토론회를 통해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