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 선진화 된 전자정부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29개 기관 258명, 국외 49개 나라 629명이 강남구의 전자정부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고, 올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를 방문한 국가는 동남아시아, 일본, 남미 등으로 강남구 전자정부의 우수사례를 자국의 전자정부 구축에 참고하고자 주로 고위 관료들이 찾았습니다. 구의 선진화 된 전자정부 사업은 지난 2010년 민선 5기에 접어들면서 ‘민선5기 구정 정보화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해 비효율적인 정보화 사업을 재정비 하면서 본격화됐습니다. 구 관계자는 강남구 정보화 구축 선진사례를 관심 분야별로 체계화해 공유하고, 정보화 사업 연계를 통한 지식과 기술의 해외수출도 적극 추진해 정보화 도시 강남구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