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난 2월 2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별관 4층 문화홀에서‘외국인 환자 유치‧등록기관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해외 의료관광객을 상대로 기승을 부리는 불법 브로커를 차단하고 의료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사전 참가 신청한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의료분쟁 예방 및 대응 방안 △의료관광 관련 법률 이해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정보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습니다. 또 시장 신뢰 향상을 위해 미등록 기관과의 영업행위 금지 등을 담은 ‘의료관광 자정’ 서약도 참석자들과 함께했습니다.

강남구는 새롭게 출발한 민선 7기에 발맞춘 신규 사업 발굴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의료관광의 품격을 높여 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