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청 본관에서 제29회 강남구민의 상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역대 강남 구민대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봉사로 따듯하고 행복한 품격 강남을 만드는데
기여한 구민에게 상패와 메달을 시상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민대상을 비롯해 용감한 구민상, 효행상 등 9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날 35년간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삶을 실천한 기순안씨가 구민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봉사와 효행, 납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이 있기에
‘품격 강남’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강남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