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고, 함께 잇다’

강남구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미미위강남세움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구는 장애인 복지증진과 코로나19 대응에 힘쓴 유공자 117명에게 감사장을 전했는데요.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입장인원이 제한돼 구는 78명에게는 사전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현장에서는 39명에게 시상했습니다.

미리 녹화된 중증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의 축하연주가 실시간 송출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는데요.
오는 22일까지 구청 본관 로비에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과 장애인 생산품 등을 전시하고,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캠페인 영상도 선보입니다.

강남구는 지자체 최초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애인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힘쓰고 있는데요.
구는 앞으로도 복지시설 확충과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