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3일 강남힐링센터에서 행복자문단과 구민이 함께하는 열린행복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행복자문단은 강남구민의 행복증진에 관한 기본계획과 정책 발굴의 자문을 맡고 있는데요.

포럼은 ‘뉴노멀 시대, 새로운 쉼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민관이 함께 구민의 행복한 방안을 찾고자 마렸됐습니다.

이상오 단장을 비롯해 김철원 교수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주민 50명과 함께 행복과 쉼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철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행복의 상태와 쉼의 상태는 일맥상통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삼성동 코엑스에 강남힐링센터를 개관해
구민이 가까이에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는데요. 앞으로도 개포공원과 신사‧세곡동에
센터를 추가로 건립해 누구나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