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교육은 14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디지털 마케팅과
디지털 서비스 기획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나눠 운영됩니다.

참가자들은 4개월간의 과정을 통해 전담 강사로부터 디지털 관련 특강과
개인별 진로 로드맵 작성, 직무 컨설팅 등을 배우게 됩니다.

[ 인터뷰 손윤정 / 아카데미 참여자 ]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경력직과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뛰어난 디지털 전문가로 거듭나서
다 같이 좋은 곳에 취업하고 훨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강남구는 4차 산업과 유망 신직업 분야 직업훈련을 통한 혁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했는데요. 인당 교육비용 460만원 전액을 
구가 부담해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