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강원도 동해시 국제여객터미널에 정박하고 있는 ‘이스턴드림 호’에서 강남구와 동해시, 주식회사 DBS크루즈훼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구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과 2400여개 병원 인프라를 갖춘 강남구의 의료관광을 세계에 알리고, 극동 러시아권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식회사 DBS크루즈훼리의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블라디보스톡, 사할린 등 극동 러시아 지역 환자 유치를 위한 공동 상품개발과 해외 홍보·마케팅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int. 심규언 / 동해시장 권한대행 이번 협약으로 구는 2014년 의료관광객 5만 명 유치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남구뉴스, 성인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