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하모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23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강남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강남하모니는 주민들에게 노래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민선5기에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합창을 통해 개개인의 취미생활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돕기 공연을 기획하는 등 이웃과 소통하는 합창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날 강남하모니는 겨울과 어울리는 눈, 남촌 등 총 5곡을 선곡해 환상적이고 은은한 화음을 선보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