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기본은 인문학이고 이를 통해 환자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의 안철우 교수는 소문난 다독가이자 다작가이다. <이상문학상 작품집>이 출간되면 서점으로 달려나갔을 정도로 문학에 대한 애정이 컸다. 의사가 된 후에도 틈틈이 의학 관련 책을 집필하고 서평을 쓴 블로그를 운영하며 문학적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이라는 책의 내용에서 제목을 따온 <불멸의 호르몬>이라는 신작을 내놓았다.
1. 책은 나에게 인생의 길잡이 이다
2. 추천하는 책은 회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