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서울사무소 기업봉사단 “봉사를 하며 동료들과 더 끈끈해졌어요”
포스코스틸리온 서울사무소의 임직원은 매달 세번째 토요일 봉사활동에 나선다. 팀을 짜서 돌아가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운 지 어언 20여 년이다. 지난 2월 15일 셋째 주 토요일에도 7명의 직원이 어김없이 논현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했다. 처음에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의무감으로 참여했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는 서울사무소의 직원들. 가장 큰 소득은 좋은 일을 함께 하며 커지는 동료와의 끈끈함과 회사에 대한 소속감 그리고 자부심이라고 말한다.
보통 저희가 준비해온 프로그램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데 낱말 맞추기를 하기도 하고 어버이날에는 다같이 나들이를 가기도 해요. 이날은 윷놀이를 함께 했어요. 늘 함께 웃으며 게임을 하다 보니 다음에 뵈면 반가운 마음이 더 커져요.
보통 봉사를 베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주고받는 마음을 통해 사회가 따뜻해진다고 믿거든요 우리의 행동으로 작은 마음이라도 통한 날에는 ‘이게 바로 인생이지’ 하는 깨달음에 행복해요!
* 포스코스틸리온은 도금강판과 컬러강판을 생산하여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표면처리강판 전문기업으로 강남구 대치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