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
/ 더불어민주당)
1. 보건소장에게 질의
한 달에 네다섯 마리밖에 포획 못 하는 쥐 방역 실태를 지적하며, 방역 예산 확대와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촉구
2. 안전교통국장에게 질의
야간 공영주차장 확대 추진 현황과 저렴한 정기권 발급 재요청. 버스 승강장 현대화, CCTV·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및 냉난방 시설 확충 제안
3. 복지생활국장에게 질의
어르신 잔치 도시락 변질 문제를 지적하며 식사 제공 방식 개선 요청. 행사장 이동 편의성 확보, 음식물 쓰레기통 청소 주기 단축 및 관련 조례 마련 요구
4. 미래문화국장에게 질의
탄천 파크골프장 운영 한계를 지적하며 실내 스크린 골프장 도입 및 야외 시설 확충 계획질의
5. 도시환경국장에게 질의
- - 대모산 힐링 숲 2단계 사업 변경(파크골프장 포함)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여부 질의
- - 의원 자체 조사 결과 지역 주민 95% 이상 반대, 산사태 등 재해 우려 전달 및 충분한 검토 없는 추경 편성 비판
- - 아울러 집행부의 일관성 없는 태도 지적 및 구민의 ‘숲세권’ 요구 전달
6. 구청장에게 질의
집행부의 입장 번복과 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는 의회 심의권을 무시한 처사임을 비판하고, 이에 대해 구청장 사과 요구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국민의힘
청담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는 보행로 없는 경사도로에 양방향 차량이 통행해 아이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강남구는 초등학교 청담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는 보행로 없는 경사도로에 양방향 차량이 통행해 아이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강남구는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진행해 왔지만, 청담초만 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문제가 심각하다. 학교 측은 부지 협의에 비협조적이고, 경찰서 역시 차량 흐름을 이유로 일방통행 지정에 소극적이다. 170건이 넘는 민원은 단순한 불만이 아닌 구조적 문제의 경고로 강남구는 경찰서와 협력해 보행로 설치와 일방통행 지정을 조속히 추진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복지 예산은 산업화와 민주화에 헌신한 어르신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확대 편성해야 하며, 참전수당 미지급 문제는 약 40억 원으로 월 20만 원 지급이 가능하다. 장애인 무료 식당 식비는 최소 5,000원으로 인상하고, 예산 부족 시 문화센터·수변카페에 어르신과 보훈단체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 아울러 예산 편성과 집행의 투명성을 위해 ‘우리 예산 연구회’ 같은 상시 감시기구의 신설이 필요하다.
21세기는 녹지율과 생태 건강성, 주민 참여 경관이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시대다. 영국·캐나다·싱가포르 사례처럼 주민과 지방정부 협력으로 도시를 정원화하는 흐름에 강남도 동참해야 한다. 이를 위해 ‘Gangnam in Bloom’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동별 정원 경연대회 개최, 주민 참여 예산 신설, 우수 정원 인센티브 부여 및 홍보 강화, 아동·청소년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남 그린어워즈’ 제정 등 6가지 방안의 추진을 요청한다. 아울러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2개 동에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설치예산도 반영해 주기 바란다.
주요 의정활동
강남구의회 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 제1차회의(6.27.)
강남구의회는 6월 27일 ‘2025년도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비위행위 징계 기준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행동강령 위반 신고·조사, 교육·상담 등에 대해 자문하며, 추후 의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례 운영 점검과 징계 기준 마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남구의회-강화군의회 교류 간담회 실시(7.10.)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7월 10일 의회를 방문한 인천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와 간담회를 갖고, 우수 의정 사례 공유와 친선결연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남구 자율방재단 17주년 기념행사 참석(7.11.)
강남구의회는 7월 11일 논현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강남구 자율방재단 창단 1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강남구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