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이재진)는 9월 22일(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9월 8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제337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37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5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의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478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실효성 낮은 사업에서 2,151만 원이 삭감되었으며, 이는 예비비로 증액 편성됐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포함한 총 5개 기금 207억 원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윤희 의원 등 9명 발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5명 발의) 2건이 수정가결됐으며, 기타 안건과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2공구 노선변경 촉구 결의안을 포함해 총 15건이 처리됐다.
송영광 의원은 강남구 도로 및 공원 현장 근로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현장 방문 결과, 많은 보수가 필요한 도로관리 대기실, 부실한 안전사고 관리, 불투명한 인사 평가 및 일부 관리자의 갑질 등 오래된 문제점이 확인됐다. 이에 송 의원은 집행부에 근무·안전 체계 매뉴얼 구축, 합리적 관리자 선발 및 순환 배치, 불이익 없는 독립적 고충 신고 통로 마련을 촉구하며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민선 9기 ‘강남 대전환’ 조직 개편에 맞춰 최하부 현장 조직의 시스템 정상화와 오래되고 누적된 문제들에 대한 구청장의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한성순 의원은 역삼1동 국기원 인근 급경사 골목에 설치된 자동염수 분사장치의 제설 효과와 보행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주민이 선택한 공법이 아닙니다. 그로 인한 불편과 위험은 고스란히 주민이 감당하고 있습니다”라며, “주민의 안전 앞에는 어떠한 이유도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빙 위험이 높은 곳부터 도로열선으로 단계적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오온누리 의원은 민선 9기 ‘강남대전환’의 성공을 위해 전문성 중심의 인사, 성과 기반 책임 경영, 시대 변화에 맞춘 리더십이라는 산하기관 운영의 3대 혁신 원칙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관행에서 벗어난 역량 있는 인재 배치를 통해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혁신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강남구의회(의장 이재진)는 지난 10월 3일 도산대로 일대에서 펼쳐진 ‘강남 그랜드 퍼레이드’에 참여해 구민들과 함께 축제의 현장을 즐기고, 이어 열린 패밀리 콘서트에 함께했다.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 강남페스티벌 첫날 펼쳐진 거리 퍼레이드에는 이재진 의장·김현정 부의장·강현섭 운영위원장·이인선 행정안전위원장·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복진경 의원·이동호 의원·이상애 의원·김진경 의원·우종혁 의원·박대용 의원·김윤희 의원·한성순 의원·이종원(나 선거구) 의원·김영민 의원·김지웅 의원·염희옥 의원·황태현 의원·이종원(마 선거구) 의원·고은진 의원·윤수혁 의원·배근희 의원·은명주 의원·노미진 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도산대로를 걸으며 퍼레이드의 열기를 나누고, 이어진 콘서트를 즐기며 축제를 함께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