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 시행

8월 23일까지 접수, 9월 7일 1차 필기시험 시작으로 2차 강의 시연과 3차 연수 등

 

승인 2019.08.09 / 정두리 기자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23일까지 ‘제2회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 응시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6년 6월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장애인식개선교육 의무대상이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공단,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으로 확대되면서 교육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재단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질 제고 및 전문성이 확보된 장애인식강사 인증 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해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을 개설했다.

현재까지 총 52명의 합격자가 장애인복지법과 관련한 교육기관 및 공공단체 등에서 장애인식개선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1단계 필기시험(장애 개념 및 유형, 장애인 관련 법률, 장애인 편견과 차별, 장애인권‧감수성‧정체성, 장애인식개선강사의 윤리와 철학), 2단계 강의 시연, 3단계 연수(8시간 이상) 과정 통과 시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재단 누리집(www.herbnanum.org)에 안내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planning@herbnanum.org)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다음달 7일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차 강의 시연, 3차 연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10월 중순 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 자격, 시험과목 및 합격기준,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지원기획팀(02-6399-6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0350 <웰페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