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Burguillo (마틴버귤러)
Happy Package展




  


전시기간 : 2021. 4.29 - 5.22
전시장소: 서울 강남구 삼성로 147길 4, 청화랑
전시문의: 02-543-1663

1년 중 가장 빛나는 5월, 청화랑에서는 스페인의 유명작가 마팅버귤러의 개인전을 준비하였습니다. 
Martin Burguillo(마팅버귤러)는 1955년생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으며, 드로잉을 전공하고 석판화와 회화까지 공부하였습니다. 1988년부터 유럽 여러 도시와 뉴욕, 멕시코, 홍콩, 대만, 서울 등에서 활발하게 전시활동을 하였고 올해는 10년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세번째 개인전입니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쇼핑백과 물건들을 모아놓고, 각자의 마음 속 물욕을 채워보게 하는 마틴버귤러의 작품은 일상의 평범한 것들을 아름답게 여기고 특별하게 바라보는 작가의 따스한 애정이 묻어나는 그림입니다. 

지중해의 태양같은 밝은 채색과 가지런하고 정돈된 구성은 씨줄과 날줄의 집합처럼 잘 짜여진 하나의 패키지로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10년만에 국내에서 선 보이는 마틴버귤러의 세번째 국내 개인전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