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자곡문화센타 수영장을 개장 하여 첫 사용후기를 남깁니다.
그 동안 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 수영장을 관심 있게 지켜본 주민으로
부족함과 아쉬움을 전합니다.
시설이야 처음부터 부족한 예산으로 새로운 수영장 치고는 훌륭하게 만들수가 없었겠지만.
관리나 운영에 소홀함이 섭섭합니다.
먼저 샤워장에 비누가 제공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절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세제를 휴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수영장의 수질 관리를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휴대를 못한 사람에 대한 배려가
수영장의 수질을 높일수 있는 방향으로 비누를 제공해 주기 바랍니다.
둘째 안전의 문제입니다.
25미터 풀장에 데크에 닿기전에 안전 표시가 있어야 하는데 특히 배형을 할 때
위험에 노출 되어 있습니다.
세째 탈수기는  있는데 가동이 안 되어 젖은 수영복 처리가 불편합니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고,
특히 복지차원의 시설인데 65세 이상의 경로 해택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수서나 다른 수영장은 일일 입장 50%의 해택을 받아온 주민으로
이곳은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처럼 느껴집니다.
문제가 잘 개선 되어 주민에게 사랑 받는 수영장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