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곳의 강남구 문회센터에서
매일 2개 이상의 댄스, 운동 강좌를 수강 하던 회원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문화센터 강좌를 못 듣게 되어
살도 많이 쪘지만 
코로나 블루 때문에
너무 힘들고 삶과 정신이 피폐해졌습니다.

"강남문화재단은 문화가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분명한 사실을 믿습니다. 좋은 문화 콘텐츠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메시지를 담아 사람들의 강퍅해진 영혼을 두드립니다. 지치고 외로운 현대인에게 평안과 휴식, 재충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강남문화재단
이사장님의 말씀이 그 어느 때보다
귀하게 여겨집니다.

거리두기 해제와 관련된 뉴스를 접하자마자
제가 다니던 모든 문화센터 사무실에
재오픈 문의 전화를 넣었는데,
​단 한곳도
5월에 모든 강좌를 재오픈 하겠다는 답을 주지 않으시네요.
심지어 공사 때문에 오픈할 수 없다는
문화센터까지 있었습니다.
몇개월  아니 몇년간 강의가 없었어서
강의실이 계속 비어있었는데..
지금
갑자기
무슨 공사를 하신다는 건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오픈 하게 되면 연락주시겠다는
그동안의 말씀만 믿고
하염없이 너무 오래 기다려만 왔습니다.
​​​이제 더이상 기약없이 기다리게 하지 말아 주십시오.

다른 지역을 선도하는 강남답게!
구민들의
​​​​일상 회복의 첫걸음으로
모든 문화센터가 
5월에는 모든 강좌를 재오픈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