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명 : 개관기념행사 「굿데이 세움」

- 일시 : 2025. 11. 4.(화) 10:00 ~ 16:00

2025년 11월 4일(화), 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은 개관기념을 맞아 센터 통합축제 「굿데이, 세움」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참여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되었으며,

‘사람이 모여 함께 채우는 세움의 가치’를 주제로 하루 동안 세움센터 전체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1. 세움노래자랑으로 하나된 무대

센터 정문 야외무대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 「세움노래자랑」이 진행되었습니다. 관객들은 참가자들의 무대마다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함께 즐겼습니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니 떨리기도 했지만, 응원과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오늘 하루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1. 세움노래자랑 진행모습  ▲사진2. 세움노래자랑 시상식 단체사진

 

2. 함께 즐기며 소통한 참여형 부스

센터 곳곳에서는 「슈링클 키링 만들기」, 「기분약국」, 「마음이 스치는 벽」, 「주물럭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체험이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습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사진3, 4, 5, 6. 굿데이 세움 참여형 부스 진행 모습


 

3. 함께 협동하며 즐긴 제3회 플로어컬링대회

특히 「제3회 플로어컬링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협동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승부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총 16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본선까지 열띤 경기과 응원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며 승부를 넘어선 팀워크와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본선 진출 8팀의 치열한 경기 끝에 1~4등이 가려졌고 시상식과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경기 외에도 응원 이벤트, 행운권 추첨,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보호자 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사진7. 컬링픽 경기 진행 모습 ▲사진8. 컬링픽 시상식 단체사진

4. 모두가 함께한 ‘굿데이’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모두가 함께 웃고 응원하던 순간이 정말 즐거웠어요. 오늘 하루가 이름처럼 정말 ‘굿데이’였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김귀자 강남세움복지관 관장은 “이번 「굿데이, 세움」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서로 연결되고 관계를 채워가는 과정 그 자체였다”며, “앞으로도 세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복지공동체로서 ‘함께 채우고, 함께 세우는’ 복지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9. 세움노래자랑 관객의 환호하는 모습 ▲사진10. 컬링픽 선수들의 환호하는 모습


 

5. 함께 채우고, 함께 세우는 복지의 가치

 
메시지 중 즐거운 강남세움센터12. 사진▲년의 기록  6개 시설의 7강남세움센터 11. 사진▲

이번 「굿데이, 세움」은 강남세움복지관을 비롯한 세움센터 내 6개 시설이 함께 준비한 통합 축제로, 복지와 지역이 하나 되는 ‘모두의 축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강남세움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채우는 참여·공감형 복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습니다.

- 문의: 전략기획팀 담당자(02-2184-8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