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강남구 주민제안사업
푸른마을 경로당 '일상에 꽃을 더하는 원예교실'
일 자 : 2018. 11. 7 ~ 11. 14 (총2회)
장 소 : 강남자활센터, 강남구수화통역센터
대 상 : 총 40명(참여자 어르신 10명, 지역주민 30명)
내 용 : 원예를 주제로 마을이 소통하는 마을 원예교실 운영
2018. 11.7 ~ 14 총 2회에 걸쳐 원예를 통해 힐링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어르신들이 일일강사가 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원예활동을 통해 공감을 나누며 소통하는 '푸른마을 경로당 - 마을원예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일일강사로 변신한 어르신들은 2인1조로 짝꿍과 함께 하트리스와 트리리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꽃을 네임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고, 후에 꽃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면서 어색한 분위기도
풀어가며 작품을 만들어 갔습니다.
마을원예교실은 약 두시간 가량 진행되면서 힘들시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참여하신 지역주민분들 얼굴에서 설렘과 즐거움의 미소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참여자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지역주민 안oo씨는 "언어 문제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걱정되고 무서웠는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서 너무 좋았고, 특히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고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지역주민분들의 행복한 웃음으로 마무리 하며 프로그램을 마치고 뒷 청소까지 깔끔하게 해주시는 우리 어르신들이 최고입니다^^
앞으로 강남구 주민제안사업 '푸른마을 경로당'은 마을을 위한 활동을 쭉~~이어갈 예정이니 더 많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