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명 | 세계여성포럼 2008 (World Women’s Forum 2008)
개최일시 | 2008년 10월 21일(화) ~ 10월 23일(목)
장 소 | 서울 쉐라톤 워커힐/W 호텔
주 최 | 세계여성포럼 조직위원회
공동주관 | MBC 서울특별시 이화여자대학교


주 제 | "변화의 주역, 여성 :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

환영의 말씀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자신감!

지난해 출범한 세계여성포럼(World Women's Forum)에서 국내외 1,000여명의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이 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희망을 논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세계여성포럼에 여러분을 다시 한번 초대합니다.

세계여성포럼은 '여성의 이슈가 곧 전 인류의 이슈'라는 인식아래 전세계 여성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희망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올해는 MBC,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시 세 기관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합니다. 이를 통해 세계여성포럼은 국제행사로서의 위상과 품격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행사에 참석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는 "21세기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유연성, 감수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세기"라고 역설했습니다. 21세기의 여성은 변화에 끌려다니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변화를 만드는 주역으로서 각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흐름을 바꾸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계여성포럼은 이러한 여성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알리고 인류가 추구해야 할 가치를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2008년 행사의 대주제를 “변화의 주역, 여성: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로 정했습니다. 세계여성포럼 2008은 정계, 학계, 업계, NGO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각자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전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세계여성포럼을 통해 참가자들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사회적 자본이 될 것입니다.

세계여성포럼은 동양과 서양, 민과 관이 하나가 되어 네트워킹과 멘토링을 통해 여성의 잠재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개발하고, 여성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들을 제시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잘사는 공동체'의 건설은 바로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가능합니다. 국내외 각계 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인 세계여성포럼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오세훈
세계여성포럼 공동조직위원장
서울특별시 시장



이배용
세계여성포럼 공동조직위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엄기영
세계여성포럼 집행위원장
MBC 대표이사 사장

자세히 볼수 있는 곳
http://www.womanforum.org/2008/korean/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