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5일, 대학생과 어르신의 1:1 스마트폰 세대통합프로그램인
'스마트한 논현생활' 이 시작되었습니다.
'스마트한 논현생활'은
대학생에게는 복지관과 어르신을 이해하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어르신에게는 스마트폰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1.3세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세대통합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첫 시간인 오늘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복지관과 어르신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대학생 봉사자들과 어르신 간의 1:1 매칭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첫 회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교육 주제는 '지도 앱 활용법'으로
스마트폰 지도 앱을 활용한 대중교통 길 찾기, 지하철 노선 확인,
주변 버스정류장 찾기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이라 따라하기 어려운 어르신들도
대학생 짝꿍의 친절한 도움을 받아 활용법을 완벽히 익히실 수 있었습니다.
"돈 주고 배우려 해도 못 배울 만큼 귀한 교육이었다"
"학생들이 너무 예쁘게 잘 알려줘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소중한 후기도 전해졌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직접 국내 여행지를 검색하고
여행지 맛집을 알아본 뒤, 네이버로 예약하는 방법까지 배워보는
실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논현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더욱 스마트해지신 어르신들,
앞으로 국내ㆍ외 여행을 스마트하게 즐기실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