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쉼에서는 이번 하반기에 아동청소년 보호자를 위한 부모교육인 '적극적 부모역할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에 시작한 프로그램이 어느덧 8주가 지나, 완연한 겨울이 접어드는 11월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부모생활백서 Vol. 2>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적극적 부모역할 집단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전문가와 함께 보호자들이
부모역할에 대한 가치관과 양육 철학을 돌아보고, 자녀 양육 시에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 훈육법 등을 배우는 자리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쉼에서는 보호자들이 효과적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보다 행복한 부모-자녀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이쉼 개소 이후 2차례 진행된 이번 적극적 부모역할 집단 프로그램에는 많은 보호자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8회기라는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사이쉼에 찾아와주셔서 부모로서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또 보호자 분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마지막 회기에는 벌써 8회기가 되었냐며 아쉬움을 표하실 정도로, 집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가 되었습니다. 

참가자 분들의 소감을 나누어드리니, 강남구 보호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사이쉼은 강남구 청소년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