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대치도서관을 다니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주민의 한사람입니다.
중3인 아이가 중1때 자유학기제 첫해였습니다.
진로에 관심이 많던 그때,
대치도서관에서 기획한 '나만의 스토리로 자사고 & SKY가자','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철학 특강'등을 들으며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혼자공부하는 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이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율동아리원들과 강남북페스티벌 '선배, 나 좀 도와줘요'에 참여해서는 멘토인 대학생 선배들과 진지하게 상담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치도서관 바리스타반을 수강한 저는 너무나 저렴한 비용에도 많은것을 전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강사님과
수고로움을 무릎쓰고 수강생들의 건의에 따라 상급반까지 마련해주신 관장님덕분에 일년가까이 행복한 수업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청할때마다 언제나 친절히 응대해주시고,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사서선생님들 너무 감사하고,
특히,주민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시고,
작은 건의도 귀담아 듣고 어떻게든 도움주시려는 관장님, 감동입니다.
내가 사는 지역에 이렇게 소통하는 도서관이 있다는걸 행운으로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