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우리는 ‘영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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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고 봉사하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죠”
매주 목요일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열리는 학습동아리 영사단(영어사절단)의 역사는 무려 26년에 이른다. 해외 체류 경험, 직업 등 영어와 인연이 있는 회원들로 이루어진 영사단은 영어공부뿐 아니라 통역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영어 강의 제공 등 지역 내 봉사활동을 겸하는 모임이다.
26년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영어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함께 공부하고 봉사라는 공동의 일을 나누다 보니 결속력과 책임감이 강해진 듯해요. 북클럽, 영자신문 읽기 등 소모임이 활성화된 것도 한몫하고요.
가장 특별했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1년에 두 번, 학기가 끝날 때마다 종강파티를 해요. 다같이 식사를 하는데 드레스코드를 정해서 하루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요. 그날도 영어를 써야해서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즐거움이 더 크죠.
↑영사단 회원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강남 유일의 학점운영제 운영 기관인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직업전문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진로직업체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02-544-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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