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나누는 진심 외국인 그림책 동아리 ‘책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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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격주로 진행되는 그림책 동아리 책봄은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역삼도서관이 협업해 운영 중인 다국가 자조 모임이다. 국적도, 나이도, 직업도 각기 다른 외국인으로 구성됐지만, 책봄은 함께 동화를 낭독하고 감상을 나누며 한국어 실력도 키우고 일상에서 서로 의지할 친구도 만들 수 있는 커뮤니티로 자리 잡고 있다.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한국어 실력을 키우고 있는 외국인들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한국어 실력을 키우고 있는 외국인들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한국어 실력을 키우고 있는 외국인들

책봄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책봄 회원들의 국적은 루마니아, 카자흐스탄, 중국, 이집트, 튀르키예 등 정말 다양해요. 같은 동화를 읽고 나서 각기 다른 다양한 감상을 들려주는데, 이를 통해 서로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외국인 그림책 동아리 책봄 회원들
↑외국인 그림책 동아리 책봄 회원들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2008년에 개관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온오프라인 한국어교육, TOPIK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등 교육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02-3423-7960

일상 속 특별한 순간 코너에서는 함께하면 더 즐겁고, 같이 해서 의미있는 활동·모임들을 신청받습니다. 학습·봉사 동아리, 육아모임, 합창단 등 우리가 함께 모여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들을 소개해 주세요.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찍어드리고, 사연도 실어드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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