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전환 시대! 우리는 강남스타일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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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배움의 장을 키운다. 강남구는 올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경비 예산인 335억 원을 편성, 4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덕분에 교육 환경은 안전해지고, 교육 기회는 다양해지며, 학교별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 인프라를 갖출 수 있게 됐다.

4차산업 기술 교육 거점기관 ‘강남미래교육센터’

  • 화성 도시건설 체험 모습 ↑화성 도시건설 체험 모습
  • 화성 광물 수송 체험 모습 ↑화성 광물 수송 체험 모습
  • 우주선 수리 미션 체험 ↑우주선 수리 미션 체험
  • 강남미래교육센터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 ↑강남미래교육센터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

강남미래교육센터는 다양한 미래 신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미래 교육 시설이다. AI(초거대 AI 활용 미래 우주도시, 초거대 AI 우주영상 제작, 우주탐사를 안내하는 메타휴먼, 360도로 보는 가상세계 등), 사이버보안, 도심항공교통(UAM) 드론항공 등 4차 산업기술 분야를 주제로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5월 3일 토요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주로 DIVE!’ 행사가 개최된다. 동화와 과학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의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고, 우주왕복선, 매직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센터 밖 과학 인재도 찾아 나선다. 강남구는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래인재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미래 기술을 체험·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강사를 초·중·특수학교 61곳에 지원하고, 교과 과정과 연계해 강남미래교육센터, 도산안창호기념관, 미래꿈희망창작소, 강남자원회수시설 등을 탐방하는 ‘지역탐방학교’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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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굣길 안전 지키는 ‘강남형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들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들
  •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들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들
  •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들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들

강남의 교육은 안전을 먼저 챙긴다. 등하교 시간(오전 8~9시와 오후 14~15시, 학교별 탄력 운영) 보행 지도를 돕는 강남형 스쿨존 안전지킴이가 강남구 34개 초등학교에 학교당 최대 5명까지 배치된다. 강남구는 해당 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해 학교의 부담을 덜어준다. 도성초등학교 신현우 교사는 “우리 학교는 등교 시간 30분 동안 녹색학부모회에서 교통 봉사를 해주고 계시지만, 해당 시간 전후로 다니는 학생들도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강남형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가 추가로 배치되면서, 교통안전 사각지대가 사라졌다.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이 완성된 셈”이라고 말한다.

별빛 아래 산책, 저녁이면 모두의 운동장으로 변신, ‘강남개방학교’

  • 강남개방학교를 이용 중인 주민들 ↑강남개방학교를 이용 중인 주민들
  • 강남개방학교를 이용 중인 주민들 ↑강남개방학교를 이용 중인 주민들
  • 강남개방학교를 이용 중인 주민들 ↑강남개방학교를 이용 중인 주민들

주말과 평일 저녁, 강남의 학교는 모두의 학교가 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학교 운동장에서 산책,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강남개방학교’는 현재 21곳으로, 앞으로 더 확대운영될 예정이다. 강남구는 강남개방학교 참여 학교를 더욱 늘리는 한편, 학교 유휴공간에 코딩, 로봇, 드론등 4차 산업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2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풍문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새로 구축하는 천문 관측 시설을 활용, 학생과 주민 대상으로 천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 개방학교

  • 신구초, 학동초, 압구정초, 신사중, 압구정중, 압구정고
  • 역삼초, 도성초, 단대부중, 역삼중, 경기고, 단대부고*
  • 개원초, 도곡중, 개포중*, 수도전기공업고
  • 포이초, 대모초, 중산고, 세종고*, 대진디자인고

*표시는 운동장 및 체육관 신규 개방 학교

강남구 학생이면 다 Dream 슬기로운 배움생활 꿀팁

강남구가 학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강남구가 학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한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20만 원, 중·고등학생은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소재 학교 입학생은 각 학교로 문의, 서울시 외 타 지역 소재 학교 입학생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3423-5272)로 문의하면 된다. 또 강남구에 거주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셋째아 이상 자녀는 1인당 최대 6만 원의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강남구에 거주하는 어린이(6~12세)는 연 8만 원, 청소년(13~18세)에게는 연 16만 원의 교통비가 지원된다.
학교 밖 청소년도 살핀다. 강남구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진로 및 상담코칭, 인턴십 등을 제공하는 ‘꿈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1식 1만 원의 급식도 지원된다.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금 제도도 운영되니 꼭 살펴보자.

이영희 님(논현어린이집 원장)
강남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강남스타일로 과학 공부하기’

  • 강남미래인재교육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강남미래인재교육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 강남미래인재교육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강남미래인재교육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 강남미래인재교육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강남미래인재교육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 강남미래인재교육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강남미래인재교육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강남구는 ‘강남미래인재교육원’을 운영하여, 서울대학교 교수·강사진의 지도 하에 초등학생 5~6학년, 중학생 1~2학년에게 약 13주간 팀별 탐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탐구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초등부 과정에서는 버스와 지하철의 작동 원리,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적 요소 등을 배운다. 실제 과학자처럼 자기 이름이 새겨진 가운을 입은 학생들은 선생님의 질문에 손을 들고 의견을 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다. 중등부 과정은 카메라의 센서 원리를 비롯해 빛과 영상 기술, 소리 분석, 영상 장비 속 과학적 원리 등을 탐구한다. 13주 과정을 마치면 서울대에서 팀별 탐구 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한다. 노영주(도곡중학교) 학생은 “미래 국방과학기술 연구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실험과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한다.

교육지원과 02-3423-5276, 5272, 5274

mini interview

  • 조승현 학생(구룡초등학교)
    조승현 학생(구룡초등학교)
    과학에 관심이 많아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있어요. 아직 진로를 결정하진 않았지만, 지금부터 부지런히 지식을 쌓는다면 나중에 무엇이든 도전할 기회가 많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꿈꿀게요.
  • 이나겸 학생(일원초등학교)
    이나겸 학생(일원초등학교)
    집과 가까운 곳에서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아요. 어렵게만 느껴지던 개념을 쉽게풀어 설명해 주고, 체험과 실험을 통해 직접 경험하게 해주니 더욱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과학에 대한흥미도 더 커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