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말하는 대로 강남청소년센터 ‘우주프렌즈’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동아리 ‘우주프렌즈’는 강남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월 2회 진행하고 있다. 기존 프로그램을 살펴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거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적용해 기획행사를 만들어내는 자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존감과 주도적인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
* 우주프렌즈 : 우주처럼 큰 사람이 되자는 의미
“더 좋게 변화한 프로그램을 보면 마음이 참 뿌듯해요.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놀이 활동을 기획해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에도 참가했어요.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놀이를 제안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어요.”
강남구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서울YWCA가 위탁 운영하는 강남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지·덕·체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취미 및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02-544-9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