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을 달리는 러닝 크루 ‘민트워터 클럽’
매주 수요일 저녁, 양재천을 달리는 러닝 크루 ‘민트워터 클럽’. 2021년 팬데믹 시기에 회원 네 명으로 시작한 이 모임은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나이,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다양한 회원들이 함께하는 민트워터 클럽은 하프 마라톤, 풀 마라톤, 트레일러 마라톤, 울트라 마라톤 등 각종 마라톤에 참여하며 ‘파이팅’ 넘치는 달리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민트워터 클럽 :
‘민트워터 클럽’은 새것과 거의 다름없는 상태를 뜻하는 ‘민트(mint)급’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늘 최상의 몸과 마음을 의미하는 ‘민트’와 양재천의 ‘물(water)’을 조합해 지었다. 회원으로 가입하려면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오픈채팅 ‘민트워터 클럽’을 검색해 메시지를 남기면 되고 연회비는 2만 원이다
“달리기는 짧은 시간 최대의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운동이에요.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몸은 건강해지고 마음은 긍정적으로 변했죠.
민트워터 클럽은 초보자도 언제나 환영합니다.”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오픈채팅 ‘민트워터클럽’을 검색해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양재천을 함께 뛸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하며 연회비는 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