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으로,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헌혈 소모임
혼자 사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천하는 따뜻한 모임. 혈액 나눔뿐만 아니라 헌혈 행사 홍보와 기부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2주~2개월 간격으로 정기 헌혈을 이어가고 있는데, 모임의 모임장 천영일 씨는 270여 회를 꽉 채웠다. 연말을 앞둔 지금, 회원들은 올해 마지막 정기 헌혈을 준비하고 있다.
“혼자여도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어요. 혼자 사는 사람들끼리 모여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하니 마음이 더 따뜻해졌어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게 삶의 원동력이 되죠.”
강남구의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커뮤니티 공간으로, 공유 주방과 라운지,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며 동아리·취미·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사회적 연결망을 확장하는 복합 플랫폼이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문의 02-55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