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따라 강남 논현동 투어
방탄소년단(BTS)의 성공 스토리는 전 세계 아미에게 영감과 위로를 주는 전설이 됐다. 데뷔 전 연습과 고민, 방황과 웃음이 쌓였던 공간들도 이제는 팬들에게 ‘성지’로 불리며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로 바뀌었다. BTS의 초심이 깃든 공간을 둘러보자.
논현동에 있는 학동공원. 조용한 산책로, 벤치, 그네가 있는 이 작은 공원은 BTS가 연습생 시절 자주 찾았던 공간이다. 팬들에게는 멤버들이 연습과 대화를 나누며 고민을 털어놓았던 ‘추억의 장소’로 통한다. 공원 내 그네는 특히 ‘인증 사진 포인트’로 유명하며, 멤버들이 걸었던 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초심을 느끼게 한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다.
📍강남대로 140길 47
유정식당은 연습생 시절 BTS 멤버들의 단골
식당으로 유명해졌다. 당시 연습실과 가까워 밥 먹으러 거의 매일 들렀다는 이곳에는 지금도 그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실내에는 멤버들의 사진과 팬들이 남긴 메시지, 각종 스티커로 가득하며, 손님 중 상당수가 해외에서 온 아미일 정도로 세계적인 팬 투어 코스로 자리 잡았다. 멤버들이 즐겨 먹었다는 흑돼지 돌솥비빔밥(일명 ‘방탄비빔밥’)과 유정 쌈밥, 부대찌개가 대표 메뉴이다.
📍도산대로 28길 14
카페 휴가는 BTS 연습생 시절 멤버들이 살았던 숙소 건물을 개조한 공간이다. 과거 공동 생활과 연습, 휴식이 공존하던 공간은 지금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기며 BTS 초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카페로 탈바꿈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멤버들의 단체 사진과 함께 팬들이 남긴 수많은 포스트잇 메모, 그림이 눈길을 끈다. 각 방은 멤버별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팬들이 각자 좋아하는 멤버의 흔적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내부에는 당시 사용했던 공간 구조를 그대로 살린 포토 존과 아늑한 카운터가 조성돼 있으며, 커피 한 잔과 함께 BTS의 성장 서사를 되짚는 시간을 제공한다.
📍논현로 119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