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수서 단지 내에는 강남푸드지원센터 수서세곡점이 있다. 센터는 강남구청이 설치하고 (사)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운영하는 공공 사회복지기관이다.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며 식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푸드마켓은 기부받은 물품을 매장에 진열하고, 이용자가 직접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용은 월 1회 가능하다.
각 물품에는 점수가 부여되어 있어 이용자는 총 5점 범위 내에서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자는 후원금이나 생활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기부 물품이 한꺼번에 많이 들어올 때도 있지만, 반대로 물품이 부족해 수급 조절이 어려울 때도 있어 보다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요즘 도심에서 큰부리까마귀가 부쩍 늘어났다. 아파트에서는 까마귀가 자주 나타나는 곳을 바리케이드로 막고, 엘리베이터에 주의 안내문을 붙여 피해를 줄이려 하고 있다. 실제로 까마귀에게 공격을 당한 사례도 있었다. 학교 공지에 따르면 도심의 녹지 증가, 음식물쓰레기, 건물 사이의 안전한 서식 환경 등 때문에 큰부리까마귀가 도심에 늘어났다고 한다. 특히 지금은 번식기와 이소 시기라 새끼를 보호하려는 까마귀가 사람을 공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모자나 우산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어린 까마귀에게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일을 통해 도심은 사람만의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물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안전 수칙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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