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한양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김종각 님과 박한철 님은 주민들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사람들이다. 지난 7월 아파트에서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즉시 119에 신고한 뒤 발화 지점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짙은 연기와 유독가스로 인해 숨쉬기조차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대피를 안내했다.
신속한 판단과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주민 보호에 나선 두 사람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강남구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평소에는 묵묵히 일상을 지키고, 평소에는 묵묵히 일상을 지키고, 필요한 순간에는 행동으로 나서는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우리 동네 영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