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보람어린이집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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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황수영
  • 게재일자2017-06-13
  • 조회수3919
안녕하세요 진작에 글을 쓰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씁니다. 요즘같이 티비에 어린이집 학대나 안타까운 사고소식이 빈번히 일어나는 세상에 저도 온종일 어린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다는게 처음엔 참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어린아이와 함께 있다보면 부모인 저도 하루에도 몇번이고 지칠때가 많은데, 과연 선생님들께서 제 아이를 얼마나 정성으로 케어해주실지가 의심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 아이는 이전에 강남구의 타 어린이집도 몇군데 보낸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적응을 잘 하지못했고, 저 또한 아이를 맡기거나 데리러갈때 시설 분위기를 보면 선생님이나 원장선생님의 응대태도에 그다지 믿음이나 안심이 들지 않았기에 저희아이의 반응이 당연하다 생각되기도 하였습니다. 아침부터 담임선생님의 표정이 벌써 어둡고 지쳐있는 경우가 많다던지 선생님이 정신이 없어보인다던지. 아이를 데리러갔더니 저희아이혼자 낮잠시간에 자질않아서 애를먹었다는 말투로 하소연하는 선생님이라던지. 선생님께서 보육료 결제하러 가신사이 잠시 아이교실에서 아이와함께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원장선생님께서 보시고는 다 들리는 목소리로 '아이들방에 xx이 어머니는 왜들어가계실까? 나와서 기다리셔도 되지 않어?' 라고 민망하게 면박주시던것까지..그간 몇번의 경험으로 인해 어린이집은 저에게 그다지 믿음이가는 이미지가 아니었습니다. 다른 어린이집의 경험담을 칭찬합시다 에 적는 이유는 바로 대부분의 어린이집 상황이 이렇게 무미건조하거나 서로간에 정이 쌓이기 어렵다는걸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한편으로는 이해도 갑니다. 저도 하루종일 보고있노라면 제 아기한테도 지칠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어린이집도 똑같을꺼라 생각하고 별 기대없이 새로운 어린이집을 보내게됩니다. 그곳이 바로 보람어린이집입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정말 밝습니다. 이전 어린이집의 무표정하거나 지친얼굴로 입 꾹 닫고 지나다니시던 선생님들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입니다. 담임선생님 아니어도 눈 마주치는 모든 선생님들께서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이전의 권위적이기만 하던 원장선생님의 모습도 이곳에선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저를 모르는 선생님들께서 늘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또 수많은 아이들중 저희아이를 모르실법도한 원장선생님께서 늘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시고, 또 낮엔 놀이터에서 아이가 정말잘놀더라는지 이런 세심한 관심을 갖고 한마디씩 해주시는거에 참 가족적이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어린이집이란 생각이 듭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참 오랜기간동안 아이를 엄마보다 더 정성으로 돌봐주신다는 느낌은 매일매일 듭니다. 아이의 표정이 모든걸 말해주죠. 이전 어린이집들은 등하원시에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30분씩 늘 울었고.. 하원때 데리러가면 엄마를 보자마자 달려나왔는데.. 보람어린이집에 다니고부터는 등원할때 빵긋빵긋, 엄마랑 헤어질때도 빵긋, 하원할때는 약간 아쉬운표정으로 엄마한테 안겨줍니다. 믿고 보낼수 있음에, 이런 시설을 훌륭히 유지하려 모두가 백방으로 노력하시는 선생님들, 그 선생님들이 웃을수있게 이곳을 열심히 꾸려나가시는 원장선생님까지.. 모든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이것도 제 아이의 복이라 생각이들고 이런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가 건강한 정신으로 잘 커나가는건 모두 보람패밀리덕분이라 생각되네요.. 사랑으로 아이를 돌봐주시는 보람어린이집 모든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꼭 대한민국 넘버원 어린이집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보람어린이집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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