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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라이프
“대한민국 100년을 이끌 강남의 제2 도약이 시작됐습니다”
“대한민국 100년을 이끌 강남의 제2 도약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공감강남 인터뷰“대한민국 100년을 이끌 강남의 제2 도약이 시작됐습니다”정순균 강남구청장에게 듣는 강남 미래 패러다임지난 3년간 민선7기 강남은 숨 가쁘게 달려왔다. 구민을 생각하는 마음은 항상 앞선 정책을 생각할 수 있는 동력이 됐고, 취임 초 그린 청사진은 더 뚜렷해졌다. 곳곳에서 기분 좋은 변화의 결실도 맺었다.‘품격 있는 1등 도시’ 강남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갈 대규모 계획을 들어봤다.Q. 영동대로 일대가 다시 부흥의 중심지로 조명 받고 있습니다.올해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가 본격화됐는데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영동대로 일대는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현대차 GBC 건립,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사업으로 강남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갈 핵심적인 지역입니다. 삼성역과 봉은사역 사이 1㎞ 구간을 지하 7층, 51m 깊이의 지하공간으로 조성하는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의 백미는 바로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입니다. 지하 1층은 도로시설과 버스정류장이 들어서고, 지하 2층에서 3층은 공공·상업시설, 지하 4층에서 7층은 지하철 2·9호선, 수도권 광역급행철인 GTX-A·C노선, 위례신사선, 고속철이 들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통팔달한 교통중심지가 됩니다. 지상에 생길 1만7000㎡의 공원과 광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표 공간이 될 것입니다. 서울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날 영동대로 일대의 변화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국내 최대의 교통허브가 될 ‘영동대로 복합개발’ 조감도Q. 강남은 영동대로를 축으로 제2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까지 지하화한다면 영동대로와 이어져 더 큰 발전이 기대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대 효과가 있을까요?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강남구 대치동에서 성북구 석관동까지 약 12.8㎞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며 2029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우리 강남구의 사업구간은 영동대교 남단에서 학여울역 인근까지 약 3㎞인데, 평균 지하 75m 깊이에 왕복 4차로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현재 기본설계를 하고 있으며 중앙녹지대를 없애고 차로를 신설해 기존 차로 수를 유지할 계획입니다.아울러, 영동대로 일대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남~강남 간 민자고속도로(성남시 금토동~일원IC)를 학여울역에서 끝나는 동부간선지하도로와 연결되도록 국토교통부에 요청했습니다.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Q. 강남의 최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주목받아온 GBC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입니다. 또 하나의 대형사업인 GBC에 대해서도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GBC는 ‘미래 100년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 센터’를 말합니다. 전체 사업비 17조원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지난해 5월 착공 이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원안대로 건설된다면 105층, 569m 규모가 될 예정입니다.현재 현대차그룹 내부 사정으로 층수를 낮추는 설계변경을 논의 중인데, 원안대로 건립되기를 바라지만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옥상에 드론택시 착륙장을 만드는 등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지하에도 7층 규모의 공간이 조성될 예정인데, 다양한 시설이 입점하는 것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복합환승센터, 코엑스와 하나의 뿌리처럼 연결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각 공간이 서로 이어져 만드는 공간은 잠실야구장 면적의 30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Q. 그동안 개발 제한 구역으로 묶였던 강남의 변방, 수서가 민선 7기를 맞이해 서울의 새로운 관문으로 탈바꿈되고 있습니다. 동남권 교통 허브 기능과 신산업이 어우러지면서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수서역세권개발사업은 예산 5145억원이 투입돼 현재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공주택지구에 2507세대가 입주하고, 환승센터 복합개발로 SRT고속철, 분당선, 3호선, 수도권 광역급행철인 GTX-A, 수서광주선, 위례과천선의 6개 노선이 지나가는 환승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2020년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한국형 도심항공 교통 K-UAM 로드맵은 여기에 더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도심ㆍ항공ㆍ교통이 인천·김포 공항 → 한강 → 탄천 → 수서(탄천)로 연결된다면 획기적인 이동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공연장과 전시장, 호텔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2027년에는 신세계백화점 입점도 계획돼 있어 수서역 일대는 교통은 물론 상업, 문화, 쇼핑까지 아우르는 강남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입니다.동남권의 새로운 성장동력 ‘수서역세권’, 수서역세권과 연결될 ‘로봇테마공원’ 조감도Q. 수서는 서울에서 유일한 로봇산업 중심지가 만들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로봇밸리를 실현할 구체적인 계획이 궁금합니다.현재 수서역 730번지는 산자부 공모사업 3개를 유치해 로봇연구가 진행 중이며, 2019년 자곡동에 조성한 강남ICT·로봇리빙랩은 스타트업 창업 지원과 전문가 교육을 통해 로봇산업의 요람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서역세권과 연결된 공원부지에 로봇테마공원을 만들고, 세계 최초로 로봇을 주제로 한 로봇도서관도 건립 중입니다. 지난 9월 서울시는 ‘서울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4대 신성장 혁신축에 ‘삼성 마이스(MICE) 산업’과 ‘수서 로봇 산업’을 반영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수서·세곡 일대에 서울로봇테크센터 건립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래융합 핵심 사업으로 강남의 로봇사업이 반영됐다는 사실은 수서 로봇거점지구의 위상을 잘 보여줍니다. 앞으로 서울로봇테크센터와 도심ㆍ항공ㆍ교통까지 들어선다면, 강남구는 미국의 매사추세츠 클러스터, 덴마크 오덴세 클러스터와 견줄 만한 ‘세계 3대 로봇클러스터’를 만들게 됩니다. 강남의 로봇산업이 대한민국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키가 될 것입니다.Q. 마지막으로 구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민선7기 슬로건을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정하고 지난 3년간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제가 생각한 ‘품격 강남’이란 ‘강남다운 강남’을 말합니다. 지금 강남구에는 앞서 말씀드린 영동대로 복합개발을 포함한 7~8개의 대형 사업이 동시에 착공해 진행 중입니다. 여기에는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내적인 가치관의 변화도 포함돼 있습니다. 구민의 행복을 바탕으로 이웃 사이에 정이 넘치는 ‘품격 강남’을 만들고 그동안 받아왔던 혜택을 우리 사회에 나눠,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더시티(Mother City)’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강남에 사는 것이 자랑이자 긍지가 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GBC 건립에 따른 공공기여사업 ‘탄천한강변 정비 및 보행교 신설’ 조감도
언론 속 강남
강남구, 서울의료원 공동주택 행정소송 등 총력 저지키로
강남구, 서울의료원 공동주택 행정소송 등 총력 저지키로
서울자치신문
서울의료원_공공주택_건립부지_및_맞교환_부지_현황사진강남구는 26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삼성동 국제교류 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가결해 서울의료원 남측부지에 공동주택 건설을 가능케 한 결정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행정소송 등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이를 저지 하겠다”고 밝혔다.정순균 구청장은 “그동안 강남구는 공동주택 대안을 제시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서울시는 일체 응하지 않았다”며 “오세훈 시장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행정으로 강남 한복판인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 지난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73.5%의 절대적 지지를 보내준 강남구민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이냐”고 반문했다.국제교류복합지구_지구단위계획_위치도강남구는 서울시가 송현동 부지와의 맞교환으로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 지상 연면적의 20~30%에 공동주택으로 지으려는 계획에 대한 대안으로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개발과 개포동 구룡마을 용적률 상향으로 추가 공동주택 800호 정도를 공급하는 방법을 서울시에 제안한 바 있다.정순균 구청장은 “정부의 8.4대책에 따른 서울의료원 북측부지 공공주택 3000호 공급계획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시가 남측부지에 추가로 공동주택을 지으려고 하는 것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취지나 강남의 미래 발전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국제교류복합지구_지구단위계획_조감도강남구는 빠른 시일내에 서울시를 상대로 “서울시가 서울의료원 북측 부지에 3000호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하고 또 남측 부지에 공동주택을 추가로 공급하려는 계획은 결과적으로 전체 서울의료원 부지의 약 65%에 공동주택을 공급하려는 것으로 이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용도에 맞지 않으므로 이를 철회케 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할 계획이다.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입 장 문57만 강남구민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밝힙니다.강남구는 지난 24일 서울시의 독단적인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의 가결이 강남구민의 뜻과 강남발전에 역행하는 일임을 지적하며, 행정소송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를 저지할 것임을 천명합니다.그동안 강남구는 공동주택 부지 대안을 제시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서울시는 일체 응하지 않았습니다.오세훈 시장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행정으로 강남 한복판인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공주택을 짓는 것이 지난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73.5%의 절대적 지지를 보내준 강남구민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인가를 묻습니다.소통과 공생의 절차를 무시하며 진행된 이번 조치는 57만 강남구민의 의사를 철저히 짓밟는 행위라고 판단합니다.서울의료원 북측부지 공공주택 3000호 공급계획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시가 남측부지에 추가로 공동주택을 지으려고 하는 것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취지나 강남구,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에 전혀 부합하지 않습니다.강남구는 57만 강남구민들의 뜻을 모아 금명간 서울행정법원에 이와 관련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임을 밝힙니다.마지막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밝힙니다. 서울시는 지금이라도 서울의료원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에 대해 강남구와 즉각적인 협의에 나서줄 것을 촉구합니다.2021.11.26강남구청장 정순균 서울자치신문 김정민 기자[해당 기사 바로가기]강남구, 서울의료원 공동주택 행정소송 등 총력 저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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