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명체를 살린 한 분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생명과 환경 존중
- 게재일자2023-04-30
- 조회수1731
안녕하세요, 양재천을 애용하는 강남구민입니다.
최근 양재천 수심이 얕아져 물고기들이 몸부림 치는 모습을 자주 봐왔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아침, 몸의 절반 이상을 공기 중에 노출시키고 뻐끔뻐끔 물만 먹고 있는 한 잉어를 보았습니다. 그때 한 중년 여성 분이 가던 방향을 틀어 나뭇가지를 들고 하천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런데 저항하는 커다란 잉어를 나뭇가지로 움직이기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직접 손으로 잉어를 조심히 들고 밀어 잉어가 물 속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몸 여러군데 빨간 상처가 난 걸로 보아 물로 들어가려는 시도 중 돌과 자갈에 여러 번 부딪힌 것 같았습니다. 이미 진이 많이 빠졌는지 오래 저항하지 못했고, 그렇게 가만히 있는 잉어를 손으로 옮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잉어는 더 깊은 물속으로 스스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서초구 관할 구역에서 생긴 일이었지만, 강남구든 어디서든 얕아진 물 속 생물에게 생길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물이 언제 불어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나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신 그 분이 저희 주민이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그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최근 양재천 수심이 얕아져 물고기들이 몸부림 치는 모습을 자주 봐왔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아침, 몸의 절반 이상을 공기 중에 노출시키고 뻐끔뻐끔 물만 먹고 있는 한 잉어를 보았습니다. 그때 한 중년 여성 분이 가던 방향을 틀어 나뭇가지를 들고 하천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런데 저항하는 커다란 잉어를 나뭇가지로 움직이기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직접 손으로 잉어를 조심히 들고 밀어 잉어가 물 속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몸 여러군데 빨간 상처가 난 걸로 보아 물로 들어가려는 시도 중 돌과 자갈에 여러 번 부딪힌 것 같았습니다. 이미 진이 많이 빠졌는지 오래 저항하지 못했고, 그렇게 가만히 있는 잉어를 손으로 옮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잉어는 더 깊은 물속으로 스스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서초구 관할 구역에서 생긴 일이었지만, 강남구든 어디서든 얕아진 물 속 생물에게 생길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물이 언제 불어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나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신 그 분이 저희 주민이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그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