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함께한 G-KPOP “확산세 고려해 확대”
- 게재일자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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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강남구 G-KPOP 콘서트가 지난 주말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상으로만 진행됐던 지난 콘서트와는 달리 많은 관객이 찾아 공연을 즐겼습니다.
강남구는 관광객 유치와 침체된 지역 내 공연예술업계를 지원하기위해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인데 관건은 코로나19 확산셉니다.
엄종규 기잡니다.
【 리포트 】
코엑스 동측 광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
아이돌 그룹의 공연이 시작되자 공연장은 열기로 채워집니다.
오랜만에 스타들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는 무대.
팬들의 함성에 K-POP 가수들은 더 나은 퍼포먼스로 화답합니다.
( 문지윤(15) 강남구 삼성동 권은채(15) 강남구 삼성동)
"신나는 노래라 더 뛰고 박수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공연
같은 걸 많이 못 가봤는데 이렇게 우연히 보게 돼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공연예술계 지원을 위해 강남구가 지난해부터 마련한 G-KPOP 콘서트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공연은 올해 대면 행사로 전환됐습니다.
유나이트와 체리블렛 라붐 하이라이트 등 아이돌 12팀이 참여한 3일간의 공연에는 국내외 수많은 팬들이 공연장을 매웠습니다.
( 조성명 강남구청장 )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문화행사에 대한 목마름이 크셨을 텐데
강남구가 준비한 G-KPOP콘서트가 시민여러분의 갈증을 풀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구는 이번 콘서트 외에도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는 계획.
다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정부의 방역정책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구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딜라이브 엄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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