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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수서역 일대 ‘강남 로봇거점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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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일자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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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강남구청장 ‘대한민국 대표 도시’ ‘1등 도시’ 강남 이제 ‘스마트 글로벌도시’로서 제2의 도약 시작했다는 '2022년 새해 설계' 밝혀
 


[2022년 새해 설계]
 

올해에는 오랫동안 닫혔던 일상의 문이 조금씩 열리고, 모두가 간절히 원하는 온전한 일상, 평안한 일상을 향한 새로운 시작을 해야한다. 지금처럼 강남구민과 강남구청이 힘을 합쳐 묵묵히 준비하고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조만간 코로나19의 질곡에서 벗어나 예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대한민국 대표 도시’, ‘1등 도시’ 강남은 이제 ‘스마트 글로벌도시’로서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과거 50년 동안 강남대로,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우리 강남이 이제 50년, 100년 미래에는 영동대로를 중심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다.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 현대자동차 GBC,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수서역세권개발, 구룡마을개발, 압구정·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강남 발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온전히 마무리되면 강남은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영동대로복합환승센터는 철도, 버스, 자동차가 한데 모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부상하게 된다. 여기에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효과를 파생시킬 GBC를 중심으로 미래항공교통(UAM)이 추가되면 그 시너지 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또 수서역 일대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로봇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존 삼성역 MICE 산업단지, 양재 AI지구와 함께 미래산업을 이끄는 혁신 축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강남은 한강, 탄천, 양재천, 세곡천 등 하천을 품고 있는 수변도시다. 자연환경과 강변 재건축아파트단지를 연계해서 하천 접근성을 높이고, 수변 생태공원을 조성하면 아름다움과 편리성을 겸비한 세계적인 수변도시가 될 수 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가 진행된다면 한강에서 탄천, 양재천을 지나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으로 이어지는 강남그린링(순환 녹지대)이 조성되는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다.

이런 미래도시 강남의 모습은 생각만 해도 벅차오르는 57만 강남구민을 위한 기분 좋은 변화들이다. 앞으로도 민선7기 강남은 상상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올 한 해 강남구민을 위해 쓰일 예산은 일반·특별회계 1조 2001억원과 기금운용액 4337억원 등 총 1조 6338억원이다.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향한 발걸음>

- 수서지역 일대 ‘강남 로봇거점지구’ 조성

- 지역내 30개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방안’ 마련

- 강남을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메카로, ‘강남스타트업밸리’ 구축

- ‘강남창업펀드’ 조성

- 지친 몸과 마음이 어디서든 쉴 수 있도록 ‘돌산체육공원’, ‘삼성해맞이 공원’, ‘강남 명품 메타세쿼이아길’ 등 업그레이드

- 구민의 편의성과 공공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일원1·2, 수서 복합문화센터’, ‘세곡동550 생활문화복합시설’ 건립

- ‘개포4동주민센터 이전·신축’

-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강남미래교육센터’ 구축, ‘메이커스페이스’ 확대, ‘참여형 메타버스’ 구축

-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취약계층과 자영업자 등 피해 계층 보호


<생애주기별 복지인프라 구축>

- 영유아를 위한 ‘다함께 키움센터’

- 저소득 청년을 위한 ‘강남워크브리지센터’

- 어르신들을 위한 ‘재너머경로당 등 경로당 4개소 신축’


[2022년 새해 다짐]
 

새해에도 민선7기 강남구는 파리16구처럼 강남구민임이 나 자신의 자랑이자 긍지가 되고 다른 지역 구민들로부터 마음에서 우러나는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

2022년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를 뜻하는 ‘흑호’(黑虎)의 해이다.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오는 동물인 호랑이, 그 중에서도 검은 호랑이는 힘이 넘치고 거침없는 성격을 지녔다고 한다. 올 한해는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강남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민선 7기 강남은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


* 살기 좋고 안전한 ‘필(必)환경 도시’

* 밝고 큰 꿈을 꾸고 실현하는 ‘미래형 매력 도시’,

* 강남다운 최적생활을 보장하는 ‘포용복지 도시’,

* 주민이 함께 하는 ‘공감행정 도시’ 등

네 가지 실행전략에 따라 지난 3년 6개월간 강남을 위해 지성무식(至誠無息)의 자세로 일해 왔다.

30년, 50년 후를 내다보며 도시공간, 주거환경, 교통뿐만 아니라 지역산업과 경제·문화·관광·복지·교육 등 57만 구민의 삶과 관련된 전 분야를 뉴디자인하고,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그 노력의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강남은 ‘기분 좋은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발전했고, 강남다운 강남, 대한민국 제1의 도시, 국제도시로서의 ‘품격 강남’으로 나아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다. 강남은 57만 거주인구와 107만 경제활동인구, 7만 법인이 밀집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중심지로 감염병 재난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여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팬데믹 이전에 선포한 ‘스마트 도시’ 강남을 기반으로 선제적으로 위기에 대응하며, 오히려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강남구는 명실공히 세계와 경쟁하는 ‘온택트리더’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새로운 미래도시 강남은 이미 진행 중이다.


[민선 7기 그간 성과]


필 환경 도시

<2년 연속 서울시민이 뽑은 청결도시 1위 강남>

- 지자체 최초 미세먼지프리존·미세먼지프리존셸터 설치

- 서울시 최초 초·중·고·특수학교 공기청정기 설치

- 지속적인 하수악취저감사업 추진

- 미세먼지 저감 도로청소차 확대 운영


<도심 속 푸른 강남>

-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 친환경 산책로 쉼;힐스

- 메타세쿼이아길 황톳길, 봉은사 명상 트래킹길


<활발히 움직이는 재건축 시계>

- 개포주공6·7단지, 압구정2~5구역 조합설립인가 획득

- 일원대우, 상아2차, 구룡마을 제2지구 준공인가

- 청담삼익, 홍실아파트 착공 등 83개 노후 아파트 중 74개 단지에서 재건축 진행


미래형 매력 도시
<품격 있는 글로벌 문화도시, 강남>

- 브라질 리우카니발, 프랑스 니스카니발 같은 세계적인 관광상품을 목표한 강남페스티벌, K-POP콘서트

- 강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콘텐츠 ‘강남인사이더스픽스’

- 강남다운 품격 휴식을 위한 강남힐링센터 코엑스·개포관 개설

- 지자체 최초 통합 모바일서비스 ‘더강남’

- 한국의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 세계적인 로봇클러스터를 향한 수서 로봇밸리 조성


- 관련 수상 -

- 도서관 리모델링과 재건축과 유비쿼터스도서관 운영으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서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 전국 자치구 평가 종합 1위


포용복지 도시
<최적생활을 보장하는 강남다운 삶>

- 임신부터 육아까지 원스톱 관리 ‘사랑맘 건강센터’ 개소

-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위한 ‘사이 쉼’

- 어르신을 위한 ‘강남 70+라운지’와 ‘웰에이징 센터’ 개관

- 전국 최초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

- 장애인복지를 위한 ‘미미위강남세움센터’ 개소


공감행정 도시
<소통하고 공감하는 주민 맞춤형 행정도시, 강남>

- 주민을 위한 행정공간 ‘동 주민센터 공간개선’

- ‘복합문화센터’, ‘평생교육 플랫폼’

- 창의융합 인재양성소 ‘메이커 스페이스’ 확대

- 지자체 최초 도시브랜드 ‘미미위 강남(Me Me We Gangnam)’ 도입


- 관련 수상 -

- 도시 이미지와 강남의 공동체 가치를 업그레이드시킨 도시브랜드 ‘미미위 강남’으로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 등

-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디지털 점자·음성·수어 통합안내시스템’ 등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1 국민행복민원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상 수상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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