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순간, 거기에 있었을 뿐입니다 베버리힐즈성형외과·피부과 이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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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위기의 순간이 벌어졌다.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향해 한 시민이 즉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그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나중에서야 밝혀진 사실은 그가 강남구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였다는 것. 그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조용히 실천으로 생명의 가치를 보여준 주인공을 만났다.

베버리힐즈성형외과·피부과 이영 원장

위기의 순간, 망설임 없이 나선 행동

지난 10월 점심시간, 평범한 식당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옆 테이블에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쓰러지며 호흡이 멈춘 것이다. 현장은 순식간에 긴박해졌고, 그때 한 사람이 곧바로 앞으로 나섰다. 그는 음식물이 기도를 막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즉시 숨길을 확보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몇 차례의 처치 후 남성의 호흡과 의식이 돌아왔고, 이어 도착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위에선 박수를 보내주셨지만 의사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죠. 저로선 만약 제 처치가 늦어 그분께 안 좋은 일이 발생했다면 괴로웠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환자는 재미 사업가분이셨고 미국으로 무사히 가셨다고 들었어요. 그분께 감사의 손 편지를 받았습니다.”담담하게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는 이영 원장(베버리힐즈 성형외과·피부과). 그는 주변의 박수와 감사 인사에 마음을 두기보다, 혹시라도 대응이 늦었을 경우를 먼저 떠올렸다고 말한다.

↓연합뉴스TV 영상 캡처
연합뉴스TV 영상 캡처
이영 원장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한 환자가 보낸 감사편지
이영 원장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한 환자가 보낸 감사편지
↑이영 원장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한 환자가 보낸 감사편지

직업을 넘어 이어지는 생명 존중의 실천

그는 강남구에서 오랫동안 환자를 만나온 의료인이다. 하지만 이번 일을 특별한 선행으로 포장하는 데에는 선을 긋는다. 사람을 살리는 일 앞에서 직업이나 전공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다. 얼굴을 다루는 진료를 해오면서도, 그가 반복해온 기준은 늘 같았다. 사람의 가치는 외형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에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태도는 진료실 밖에서도 이어진다. 그는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해왔고, 유기동물보호 캠페인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생명을 대하는 태도는 특정 순간에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선택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눈에 띄는 활동보다, 주변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실천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처럼 일상 속에서 이어진 작은 행동들은 지역사회에도 잔잔한 영향을 남긴다. 위급한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나선 한 사람의 대응은 주변에 있던 이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응급 상황에서의 대응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별한 계몽이나 설명없이도, 한 번의 행동이 공동체 안에서 자연스럽게 메시지로 전해진 셈이다. “특별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의 말은 짧고 분명했다. 다만 그날도, 그리고 지금도 생명을 존중하는 기준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위기의 순간에 보여준 행동은 거창한 영웅담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은 그렇게 지역사회 곳곳에 조용한 울림으로 이어지고 있다.

베버리힐즈성형외과·피부과 이영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