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한번에 누리는
강남형 통합돌봄

병원에서 퇴원한 뒤의 일상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처방받은 약을 제때 챙겨야 하고, 재활운동을 이어가야 하며, 식사와 위생 관리까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치료는 끝났지만 돌봄은 이제 시작인 시기, 그 공백을 메우는 것이 바로 ‘통합돌봄’이다. 노인, 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니라 내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강남은 구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 맞춤형 특화사업을 더해 ‘강남형 통합돌봄’을 시행하고 있다.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내 집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 돌봄지원을 통합해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돌봄 서비스는 지원 분야별로 따로 움직였다. 필요한 사람이 직접 찾아 신청하고, 기준에 맞아야만 일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반면, 통합돌봄 지원 체계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지원 등 5개 분야를 축으로 짜여 있다. 방문진료, 방문간호, 방문요양, 일상돌봄, 집수리 지원 등 50여 개 기본 서비스에 강남형 특화사업 22개를 더해 모두 72개 사업을 연계해 원스톱으로 맞춤 지원한다.

예를 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라면 집에서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방문간호와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며 식사나 이동 지원을 받고, 필요하면 집수리나 안전장치 설치까지 함께 지원받는다. 이 모든 과정을 개별 신청하지 않아도 ‘한 번의 신청’으로 연결할 수 있다.

통합 돌봄이란

강남구 특화사업     전국 공통사업
  • 보건의료
    보건의료

    가정형 호스피스사업

    방문약물관리사업

    퇴원환자 연계사업

    방문진료사업

  • 건강관리
    건강관리

    방문복약 관리

    정신건강 등

  • 요양
    요양

    방문요양서비스

    방문간호서비스

    주야간보호서비스

    합재가서비스

  • 일상생활
    일상생활

    강남구 일상돌봄지원

    서울시 통합SOS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 주거지원
    주거지원

    스마트 시니어하우스

    세탁 및 짐보관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희망의 집수리사업

  • 5개 분야 72개 사업 원스톱 지원
  • 한 번만 신청하면 모두 OK!
  •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가 원팀으로 찾아갑니다.

강남은 구민에게 최적화된 생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가해 ‘강남형 통합돌봄’을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 시니어 하우스’는 대상자의 신체 상태와 주거 여건에 맞춰 스마트 주거환경 개선용품을 설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통합돌봄지원센터 건강증진사업’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신체 기능과 인지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방문약물 관리 사업’은 약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복용 약물을 점검하고 복약지도를 해 다약제 복용이 잦은 고령층의 오남용과 복약 누락 위험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재가의료와 생애말기 돌봄도 강화했다.

가족의 부담을 더는 강남형 특화사업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은 거동이 어렵거나 병원 이용이 쉽지 않은 대상자가 집에서 진료를 받더라도 내원 진료와 비슷한 수준의 비용만 부담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연계한 ‘생애말기 암환자 가정형 호스피스’ 사업도 추진한다. 말기 환자가 병원이 아닌 집에서 의료적 돌봄과 완화 지원을 받으며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방문팀이 재택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의료돌봄센터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방문팀이 재택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의료돌봄센터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방문팀이
재택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의료돌봄센터

특히 퇴원 직후는 치료가 끝났더라도 복약관리와 재활, 영양, 일상생활 지원이 충분히 이어지지 않으면 건강 악화나 재입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기다. 이런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보건의료분야 거점인 ‘강남의료돌봄센터’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강남의료돌봄센터는 퇴원환자와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방문팀이 재택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안에서 건강관리와 재활, 복지 연계가 끊기지 않도록 지원해 건강악화와 재입원을 예방하고, 살던 곳에서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강남의료돌봄센터 본격 시행
  • 동주민센터
  •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 02-3423-5775, 6032, 6034, 6037
  • 건강관리과 방문돌봄팀 02-3423-8745

노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장애인이 지원 대상이다. 기존 복지 서비스는 소득 기준 때문에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통합돌봄은 소득과 무관하게 복합지원이 필요한 구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서비스 종류와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강남구는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와 조직, 민관 협력 기반을 촘촘히 준비해 왔다. 이제 본격 시행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니라 살던 곳에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강남형 통합돌봄 모델을 안착시켜나갈 계획이다.

  • 1.상담 및 신청-동주민센터
  • 2.돌봄 필요도 조사-동주민센터 구청·공단 (건강보험공단, 연금공단)
  • 3.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구청
  • 4.서비스 연계-구청
  • 5.모니터링-동주민센터·구청

소득에 상관 없이!

  •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
  • 65세 미만 주장애 유형이 지체 및 뇌병변인 중증 장애인

강남형 통합돌봄 사례

  • 금영화 님 보호자
    "병원에 누워만 계시는 대신 집에서 돌봄을 받으니 어머니도 편안하시대요"
    96세 어머니의 퇴원을 앞두고 강남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선택한 사례다. 현재 정기적으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집으로 방문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그냥 누워만 계시고 비용만 나가더라고요. 집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으니 훨씬 낫습니다. 도곡1동 주민센터에 문의했더니 무척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어머니에게 필요한 지원을 연결해줘 고맙습니다.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금영화 님 보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