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우리 동네 꿈나무들을 위한
‘모두의 운동장’

화창한 주말 아침 개포서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액티브 모두 걸스’의 첫 수업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알록달록한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액티브 모두 걸스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농구 중심의 신체놀이 프로그램이다. 본래 농구 코트가 있는 개포동근린공원 모두의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날 내린 비로 농구수업이 어려워 개포서근린공원에서 첫 만남이 있었다.

모두의 운동장
모두의 운동장

기차놀이, 술래잡기를 응용한 게임을 통해 통성명하고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스물다섯 명의 아이들은 “처음 보는 친구들인데도 게임을 하며 인사하고 함께 뛰어놀아서 정말 재미있어요”라며 엄지를 들어올렸다.

기차놀이를 응용한 게임을 하며 통성명하고 있는 아이들.
↑기차놀이를 응용한 게임을 하며 통성명하고 있는 아이들.

모두의 운동장은 민관협력 ESG 사업의 일환으로 개포동·서근린공원 내 농구장을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운동장으로 리모델링해 아동친화적인 운동공간으로 꾸몄다.

2026년 상반기 모두의 운동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액티브 모두 걸스뿐 아니라 양전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과 매주 목요일 오전 ‘액티브 모두’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모두 전문 스포츠 강사들의 지도하에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프로그램 참가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아이들의 신체능력과 눈높이에 맞게 개조한 모두의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다.

액티브 모두 걸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
↑액티브 모두 걸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
  • 개포동근린공원 선릉로4길 30
  • 개포서근린공원 개포로4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