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경찰서 경찰분들 열일하시네요.
- 작성자JY
- 게재일자2019-06-15
- 조회수2016
오늘 아침, 다니는 병원 예약시간에 늦어 부랴부랴 가던 길에
테헤란로 옆 조그만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가 파란 불이기에
횡단보도에 도달하기 전 횡단보도 옆에서 뛰어서 길을 건넜는데
(당시에 경찰차가 신호대기 하고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지만
횡단보도랑 가까운 거리였고 차들이 다 정차한 상태였기에 문제 없을거란 안일한 생각으로 건넜습니다)
신호대기하던 경찰차에서 내린 경찰분께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며 무단횡단으로 범칙금 통고서를 발부하시더군요.
무지하여 부끄럽습니다만 횡단보도 옆에서 길을 건넌 것이 무단횡단으로 인정되어 범칙금을 부과받게 될 줄 생각도 못했는데
알았다면 병원 예약시간에 늦어 진료를 못 받게 되더라도 횡단보도 옆에서 길을 건너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았을겁니다.
적은 월급 받아 쪼개 쓰는 평범한 직장인인 제겐 그 범칙금이 너무나 아까운 돈이거든요.
수서경찰서 경찰분들 정말 열일하십니다.
횡단보도 옆에서 길 건너는 시민에게 득달같이 달려와 범칙금 부과하시는 그 열정과 직업정신으로 버닝썬 수사를 하셨더라면
국민들이 경찰에게 이렇게 분노하는일은 없었을텐데 말이죠.
어쨌든 저는 무단횡단으로 인정되는 행동을 했고 통고서를 발부받았으니 변명의 여지 없이 범칙금은 납부를 했습니다만
과연 제가 젊고 작고 힘없는 여자가 아닌
전신에 문신을 두른 덩치 큰 성인 남자였어도 원칙대로 통고서를 발부하셨을지 궁금하네요.
경찰분들, 저같이 평범하고 힘없는 여성들에겐 본인 업무실적 올리기 참 수월하고 좋으시지요?
묻고싶습니다.
강남 관할 경찰분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원칙을 준수하셨는지 말입니다.
감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칙대로 일하시려거든 상대가 누구든 차별을 두지 말아주세요.
그게 위협감을 주는 덩치 큰 성인 남자든 작고 힘없는 만만한 여성이든
대단한 클럽의 관계자든 일개 시민이든 말입니다.
테헤란로 옆 조그만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가 파란 불이기에
횡단보도에 도달하기 전 횡단보도 옆에서 뛰어서 길을 건넜는데
(당시에 경찰차가 신호대기 하고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지만
횡단보도랑 가까운 거리였고 차들이 다 정차한 상태였기에 문제 없을거란 안일한 생각으로 건넜습니다)
신호대기하던 경찰차에서 내린 경찰분께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며 무단횡단으로 범칙금 통고서를 발부하시더군요.
무지하여 부끄럽습니다만 횡단보도 옆에서 길을 건넌 것이 무단횡단으로 인정되어 범칙금을 부과받게 될 줄 생각도 못했는데
알았다면 병원 예약시간에 늦어 진료를 못 받게 되더라도 횡단보도 옆에서 길을 건너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았을겁니다.
적은 월급 받아 쪼개 쓰는 평범한 직장인인 제겐 그 범칙금이 너무나 아까운 돈이거든요.
수서경찰서 경찰분들 정말 열일하십니다.
횡단보도 옆에서 길 건너는 시민에게 득달같이 달려와 범칙금 부과하시는 그 열정과 직업정신으로 버닝썬 수사를 하셨더라면
국민들이 경찰에게 이렇게 분노하는일은 없었을텐데 말이죠.
어쨌든 저는 무단횡단으로 인정되는 행동을 했고 통고서를 발부받았으니 변명의 여지 없이 범칙금은 납부를 했습니다만
과연 제가 젊고 작고 힘없는 여자가 아닌
전신에 문신을 두른 덩치 큰 성인 남자였어도 원칙대로 통고서를 발부하셨을지 궁금하네요.
경찰분들, 저같이 평범하고 힘없는 여성들에겐 본인 업무실적 올리기 참 수월하고 좋으시지요?
묻고싶습니다.
강남 관할 경찰분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원칙을 준수하셨는지 말입니다.
감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칙대로 일하시려거든 상대가 누구든 차별을 두지 말아주세요.
그게 위협감을 주는 덩치 큰 성인 남자든 작고 힘없는 만만한 여성이든
대단한 클럽의 관계자든 일개 시민이든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