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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삼성역 일대 광역교통망 확충…GTX A·C 노선, 코엑스 등과 지하로 바로 연결돼 신규 수요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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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재일자2020-10-20
  • 조회수485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 지방자치저널]

■ 대담 : 정순균 강남구청장
■ 방송 :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박경수 BBS 보도국장


▷박경수: 박경수의 아침저널 이 3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3부 화요일에는 지방자치단체 소식으로 꾸미고 있는데요. 오늘은 기분 좋은 변화 이 품격 있는 강남을 모토로 내걸고 있는 강남구로 가 보겠습니다. 서울 강남구 정순균 구청장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순균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정순균: 네, 안녕하세요. 강남구청장 정순균입니다.

▷박경수: 네, 반갑습니다. 이제 민선 7기 이제 초선 자치단체장이시잖아요. 

▶정순균: 네, 그렇습니다.

▷박경수: 이제 임기가 이제 절반이 넘었습니다. 먼저 이 소회 또 인사 말씀 한 말씀 부탁드리죠.

▶정순균: 예, 제가 2018년 6월 지방자치 선거에서 23년 만에 첫 민주당 구청장으로서 강남구청장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취임 초부터 진보보수에 어떤 이념이나 그 여야 정파를 초월한 구정을 펼치겠다고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다 보니까 2년 3개월이 지나왔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그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일선 행정기관장으로서의 보람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면서 특히 이제 코로나19 사태로 방역 지원 등의 대책 마련에 바쁘고요.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에 마음이 지금 여기에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강남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포스터 코로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그래서 모두가 행복한 도시 세계적인 도시 강남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전념하겠습니다. 

▷박경수: 예, 사실 정순균 구청장님이나 워낙 또 프로필이 화려하셔서요. 또 중앙일보에서 언론인 생활도 하셨고 또 정부에서도 또 일하셨고 그런 또 경력들이 이 기초 자치단체 운영하시는 데 많이 활용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제 코로나19 사태가 이제 워낙 장기화하고 있기 때문에 참 걱정이 큰데 그래도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제 완화가 됐습니다. 1단계로 하향이 됐고요. 하지만 또 방심하지 말라는 이 방역 당국의 지침이 계속 내려오고 있는데 강남구에서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얼마나 좀 발생하고 있나요?

▶정순균: 지금 오늘까지 292명이 지금 발생했습니다.

▷박경수: 네.

▶정순균: 그런데 이제 우리 강남은 이제 미국의 뉴욕처럼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하루에 그 경제활동 인구가 100만 명입니다. 그리고 또 하루에 우리가 강남을 통행하는 차량만 해도 180만 대에 이르는 가장 말하자면 복잡하면서 중심 도시이기 때문에 하루도 이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이렇게 경제활동 인구가 많은데도 292명 확진자는 좀 잘 선방하고 있다고 이렇게 전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예, 좀 방역관리는 어떻게 해나가고 계세요?

▶정순균: 지금 저희는 이제 코로나 지난 1월 26일부터 이제 비상 근무에 들어가서 지금 9개월째 지금 방역 활동 확진자가 지금 방지에 나서고 있는데 저희 이제 조기진단 조기차단이라는 그 감염병 대응 원칙에 따라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선제 검체검사를 해서 지금 현재 오늘까지 약 6만 2천명을 검체검사를 했습니다. 이 숫자는 이제 전국기초자치단체에서는 가장 많고 또 일부 광역자치단체보다도 더 많은 숫자인데 저희는 특히 이제 우리 강남 같은 경우는 외국인 유학생이라든지 이제 해외 입국 분들이 많습니다. 

▷박경수: 그렇죠. 

▶정순균: 저 확진자도 많이 나고 또 지금 난 700여 명의 지금 자가 격리자가 지금 관리하고 있는데 90% 이상이 해외에서 들어오신 분들이에요. 그래 이분들에 대한 자가 격리 전후에 말하면 이중 선제검사를 통해서 무증상 확진자를 가려내고 있는데 그동안에 무증상 감염자 86명 찾아내서 사전에 감염을 차단하는 그런 효과까지 거두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조기진단 조기차단 참 좋은 모토네요. 

▶정순균: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이제 좀 안타깝게 대치동 학원가 강사 한 분이 확진자로 나와서 우리의 대치동 학원가가 학원가에 약 2만여 명의 지금 사분들이 일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제 2만여 명의 그 학원 강사 전원에게 선제검사를 하려고 지금 오늘 대책 회의를 지금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경수: 그렇군요. 이제 방송 끝나시면 바로 대책 회의를 

▶정순균: 그렇습니다. 9시부터 지금 영상 온라인으로 대책회의를 합니다. 

▷박경수: 외국인들이 많아서 사실은 강남이 좀 걱정이 클 것 같은데 청장님 이제 올 초에 이제 인터뷰하시면서 이천만 관광객 시대를 만들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였었잖아요. 

▶정순균: 그렇습니다. 

▷박경수: 근데 코로나19 때문에 좀 어려움이 많이 크실 것 같네요. 

▶정순균: 그렇습니다. 지금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 관광업계 매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그 의료관광을 위해서 우리 강남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약 13만 명에 이르는데 올해는 이제 코로나19로 인해서 지금 발길이 뚝 끊겨서 굉장히 요즘 강남에 타격이 심하고 특히 이제 강남은 연간 한 7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도시이자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이 찾는 한류관광의 중심지입니다. 

▷박경수: 그렇죠. 

▶정순균: 예, 그래서 이제 이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제 그 미래 관광객들에게 글로벌 관광도시 강남의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해서 지금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관광을 강남을 알리는 이런 지금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그 국내외 한류 팬들이 랜선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언택드 2020 강남페스티벌을 지금 진행 중입니다. 

▷박경수: 이번 주에 지금 하고 있군요. 

▶정순균: 네, 현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제 의료관광 도시로서 올해 그 2020의 료관광 온라인 박람회를 열어서 실시간 화상 상담 등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그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경수: 코로나19 이제 쉽지 않은데도 계속 활로를 모색하고 계신 거네요. 

▶정순균: 네, 그렇습니다. 

▷박경수: 지금 사실 소상공인들이 입는 피해도 정말 크잖아요. 

▶정순균: 예, 그렇죠. 

▷박경수: 예, 자영업자 분들을 이제 돕기 위해서 강남 사랑 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했다고 들었습니다. 

▶정순균: 예, 그렇습니다. 저희 강남구에서는 지난 4월과 7월 9월 세 차례에 걸쳐서 약 430억 원 규모로 그 강남 사랑 상품권을 발행했고 그런데 이제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추가 발행 요청이 이어져서 이번 달 15일 날 2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했습니다. 

▷박경수: 발행하셨네요, 200억 원.

▶정순균: 그렇습니다. 올해 그 63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는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현재까지 추가 발행된 200억 원 200억 원 상품권 중에서 약 130억 원이 지금 판매됐습니다. 그래서 경제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자영업자와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좀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조금 전에 이제 구청장님이 얘기를 해주셨는데 이 언택트 2020 강남페스티발 이제 이번 주까지 이제 이 진행하는 거잖아요. 

▶정순균: 네, 그렇습니다.

▷박경수: 네, 이것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좀 해주시죠.

▶정순균: 네, 지금 저 저희 강남에서 매년 9월과 10월에 이제 강남페스티벌이 열렸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짐에 따라서 불가피하게 그 행사 규모도 좀 축소하고 온라인 언택트 지금 축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 강남페스티벌은 영동대로 K팝 콘서트와 그다음에 미디어쇼 강남 4개 또 도심 속 미디어 갤러리 등 엄선한 3개 프로그램을 지금 온라인 축제 형식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예.

▶정순균: 그래서 페스티벌 첫날인 지난 18일 개최된 그 영동대로 K팝 콘서트에는 코엑스 옥상 특설무대에서 국내 그 K팝 유명 아티스트들과 국내 랜선 관객 약 200여 명이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박경수: 네.

▶정순균: 네. 

▷박경수: 재밌었겠는데요. 

▶정순균: 그래서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약 4만여 명의 관객이 라이브 공연을 즐겼습니다. 

▷박경수: 대단하네요. 

▶정순균: 그리고 또 이제 어젯밤에 이제 개막을 했죠. 영동대로 코엑스 일대 대형 전광판과 건물 외벽에 레이저 조명 등 빛을 통해서 우리 강남의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사계를 표출하는 그런 미디어 쇼 강남 사계가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박경수: 밤에요? 

▶정순균: 예, 그렇습니다. 하루에 

▷박경수: 밤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정순균: 예, 하루에 네 차례씩 10분간 지금 강남사계 미디어 쇼가 열리고 있는데 강남구청 유튜브를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고요. 또 직접 영동대로 코엑스 일대 오시면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미디어 쇼를 우리 주민들께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박경수: 예, 사실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 구청장님이 이제 기획하신 것 같은데 사실 서울시민들 아니면 이 국민 전체가 즐길 수 있게 되겠네요, 유튜브로 볼 수 있으니까. 

▶정순균: 네, 그렇습니다. 그 이제 그 이번 그 저희 강남이 마련하는 언택트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힐링과 위안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박경수: 예, 저도 꼭 가보진 못하더라도 유튜브를 통해서 이 강남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한번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순균: 예, 그렇게 하시죠. 고맙습니다.

▷박경수: 근데 또 다른 이제 이 미술경연대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것도 언택트인데 아트 프라이즈 강남 지난주까지 열렸는데 강남 거리가 갤러리로 변했다는 이런 얘기를 들었거든요. 

▶정순균: 예, 그렇습니다.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그 논현동 가구 거리 있지 않습니까? 이 논현동 가구 거리에 이렇게 신진 작가들에게는 이제 이런 작품 소개할 기회를 주고 또 논현동 가구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아트 프라이즈 강남이 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로 이렇게 개최가 됐습니다. 

▷박경수: 예.

▶정순균: 지난해보다도 그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하셨고 또 많은 작가들이 그리고 또 그 논현동 가구거리에 있는 그 점주 분들도 많은 분이 참여를 하셔서 올해 아주 성대하게 거행이 됐습니다. 그래서 논현동 가구 거리 1.9km가 쇼윈도 갤러리로 이렇게 탈바꿈했고 그 예약제로 운영되는 그 전시현장과 유튜브 생중계 SNS를 통해서 다양한 작품과 예술작품 수준의 가구를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박경수: 네.

▶정순균: 특히 올해는 그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과 환자를 위해서 아마 세계 처음으로 방호복전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그 우리 의료진들이 입은 그 방호복을 거기에 작품화시켜가지고 말하자면 그 치유의 기쁨 그리고 어떤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를 또 가졌었고 또 직접 주민이 저 메시지를 보내는 고운 사연 엽서전 또 그다음에 윈도콘서트도 또 감사의 콘서트 등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었습니다. 

▷박경수: 예. 

▶정순균: 그런데 이제 일단 지난주에 그 아트 프라이즈 강남이 막을 내렸지만 또 예술작품을 더 좀 보고 싶으신 분들 위해서는 청담역 지하에 저희들이 미세먼지 프리존을 지금 마련해놨는데 그 미세먼지 프리존에 아트 프라이즈 어게인 행사를 다음 달 17일까지 작품 29점을 엄선해서 전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경수: 그렇군요. 제가 못 봐서 다시 볼 수 없으니까 여쭤보려고 그랬더니 청담역 프리존에서 이제 20점이 또 전시가 되네요. 

▶정순균: 그렇습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지하 공간 오시면 아트 프라이즈 제시됐던 작품을 다시 감상할 기회가 있습니다. 

▷박경수: 알겠습니다. 지금 이제 서울시가 시행하는 제도가 있잖아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정순균: 네.

▷박경수: 줄여가지고 이제 찾동 사업이다 이렇게 또 얘기를 하는데 강남구가 유일하게 이 방문 간호사 34명을 간호직 공무원을 직접 채용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정순균: 예, 그렇습니다. 

▷박경수: 어떤 내용인가요?

▶정순균: 저희 강남구는 그 2018년에도 올해 6개동을 시범사업으로 찾동 사업을 시작했고 작년에 이제 2019년엔 이제 제22개 전 동으로 확대 운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른 자치단체 같은 경우에 찾동 간호사가 계약직으로 이렇게 채용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어요. 그래서 저희 강남구는 이런 그 좀 활동을 잘하고 이직률이 낮고 그래서 또 주민들의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그 정식 공무원으로 채용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그 주민들의 만족도도 훨씬 더 높고 서비스도 예상보다 훨씬 더 좀 잘하고 있다 이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박경수: 간호사분들도 굉장히 좋아하시겠는데요. 

▶정순균: 네, 그렇습니다. 

▷박경수: 좀 안정하고 하니까요. 네, 요건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뭐 강남구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 삼성역 이제 고속철도 운행하는 부분 있잖아요. 

▶정순균: 네, 그렇습니다. 

▷박경수: 고속철도가 어떻게 삼성역을 꼭 지나가야 한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정순균: 예,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는 그 SRT 고속철도가 지금 수서역까지 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박경수: 그렇죠. 

▶정순균: 그러나 이제 이번에 이제 올 연말에 이제 착공이 돼서 약 4,5년 후면은 삼성동 영동대로 그 삼성역과 봉은사역 사이 이 1㎞ 구간이 여기에 그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생깁니다. 그래서 이 저 영동대로 구간이 지하 51m 지하 7층 깊이로 말하자면 그 지하도시가 생기는데 여기에 이제 복합환승센터가 생기는 거죠. 그러면은 복합환승센터는 GTX 그 수도권 고속철이죠. GTX A노선과 C노선 또 위례 경전철 또 지하철 2,9호선이 들어오고 또 바로 인근에는 우리나라의 랜드 마크가 될 105층짜리 현대 글로벌 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게 됩니다. 

▷박경수: 네.

▶정순균: 또 바로 이제 코엑스하고도 지하로 바로 연결하고요. 그래서 그 수요라든지 고객수요라든지 이건 아주 충분하다. 그리고 또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이 비용 대비 편익 분석과 계층화 분석을 통해서도 합격점을 이미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고속철이 말하자면 미래에 그 남북평화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삼성역 광역복합환승센터까지는 들어와야 된다는 게 제 강남 주민들의 염원이고요. 서울시민들의 어떤 교통 그 환승 편의를 위해서도 반드시 저 삼성역까지 SRT 고속열차가 들어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박경수: 네.

▶정순균: 그래서 이를 위해서 이미 우리 강남구에서는 청와대와 국회 또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또 지난 15일에도 제가 직접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서 정부의 그 협조를 이미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강남구는 국토부가 그 비용 문제나 수요 예측 등 다시 좀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국민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을 설득해나갈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경수: 네, 아무튼 뭐 마지막까지 또 많이 애를 써주셔야 될 것 같네요. 강남구민과 또 강남구청에 또 의견이 많이 반영되길 좀 기대해보고요. 네, 오늘 얘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구청장님 고맙습니다. 

▶정순균: 네,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박경수: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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