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5]
2022년 지난 8월, 서울시와 강남구 논현동 일대는 이른바 '물난리'가 났습니다.
바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반지하가 몰려있는 논현동 지역이었습니다.
본관 재가 어르신들 중 반지하게 거주하고 있는 일부 어르신들도
수해 피해를 입어 모든 살림살이 등이 물에 젖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우리 복지관에서는 수해 피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본관 시니어후원회 어르신들이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총 5명의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온수매트와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하였습니다.

"많이 생활이 괜찮아졌지만, 언제 또 그런일을 당할지 모르겠어"
"여름만 되면 악몽이 떠오를 것 같아"
라고 하는 등 아직까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

우리 복지관에서는 조금이나마 겨울용품 지원을 통해,
해당 어르신들이 힘을 얻고 따뜻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