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강남구 웰에이징센터, '공간문화대상' 장관상



강남구가 25일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린 ‘2023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장관상(두레나눔상)을 수상했다.


강남구 웰에이징센터는 건물의 지상 주차장을 어르신 건강증진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고 특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2021년 설치한 강남구웰에이징센터(선릉로108길27)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건강증진센터다.

올해 지방자치단체,민간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30곳 중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통해 6곳을 선정했다.

2019년 보건소 이용 만족도 조사결과 노년층의 치매예방 및 관리(66%),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36%)을 꼽은 구민들의 의견과 2020년 타당성 조사연구를 토대로 설립됐다. 선정릉에 인접한 센터는 산책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센터를 방문할 수 있고,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과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