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으로 인하여 한동안 시작하지 못했던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 "인권지킴이" 어르신들이
드디어 노인학대예방캠페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노인학대 신고는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노인학대에 관한 설명과 신고전화(1577-1389), 학대신고시 보호 절차 등을 설명하며
노인학대에 관한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는 인식개선활동을 하게 됩니다.
첫 캠페인은 개나리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노인학대 신고전화번호와 전담기관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혹시 노인학대가 발생되는 것을 알게되면 이곳(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에 연락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인권지킴이 어르신들은 손세정,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노인학대예방을 위하여 지역사회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