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기증운동은 정부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사업일환

강제성·직권남용과 전혀 무관!
 

- 정부와 서울시의 태극기 달기 사업에 따른 합법적인 태극기 기증(홍보) 운동

-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에게 직접 전달

- 직권남용·후원업체에 대가성 등은 전혀 없는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밝혀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불법과 갑질로 강남구가 민간업체의 주머니를 털어 태극기 모금행위를 했다는 언론사의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95주년 3.1절을 맞아 2014행정자치부에서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201529서울특별시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행정자치부 주관 시·도 행정국장 회의 결과 통보공문을 각 자치구에 시행해 관내 기업에서 태극기를 기증받는 방식 등을 통해 태극기가 없는 가구에 태극기를 보급하는 방안의 추진사항을 통보했다.

 

구는 정부와 서울시가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 정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목표를 세우고 기업·유관단체 등을 상대로 태극기 기증운동을 전개한 것이다.

그동안 강남구건축사회 등은 강남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경일 태극기 달기 사업을 지원해 왔다.

 

또한 관내 민간 건설업체는 공사장 가설 울타리에 태극기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단체는 재능 기부로 구민과 함께 단조롭고 밋밋한 옹벽에 태극기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태극기 사랑운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태극기 후원업체는 구민을 직접 방문해 태극기를 기증하며 태극기 사랑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구는 정부 정책에 따른 태극기 후원 홍보활동을 추진하였을 뿐 어떠한 강압적인 참여 유도·직권남용·후원업체에 대한 대가성은 전혀 없었다. 이는 경찰조사에서도 명확히 밝혀졌다.

 

구 관계자는 후원업체의 태극기 기증과 태극기 달기 참여를 통해 민간업체가 태극기 달기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보람을 느끼도록 홍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