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즐기는 행복한 콘서트!19일,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열렸습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주최한 가수 김장훈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기현, 샹송가수 무슈고가 무대를 꾸몄는데요.중증 와상장애인과 가족 등 20여명이 관객석 1열에서 누워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인데요.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더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서로 마주 봄~18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이 개최됐습니다.행사는 ‘장애인이 행복한 강남’을 표현하는 대형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또 축제의 흥을 돋우는 축하공연과 함께야외 체험부스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체험, 수어 배우기, 꿈을 담은 리본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앞으로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강남구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시각장애인과 농아인을 위한 쉼터에 이어강남구에 지체장애인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12일, 수서동 강남세움센터 3층에서지체장애인쉼터의 개소식이 열렸습니다.강남구에 등록한 지체장애인은전체 등록장애인 중 38%가 넘는데요.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들이편안하게 휴식하고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이곳에는 노래방과 체력단련장, 스크린파크골프장 등다양한 공간이 조성됐답니다.조성명 / 강남구청장맞춤형으로 여가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으니까언제든지 회원님들께서 이용하시면서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 해소를 하시는 데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오는 4월 20일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장애인의 날인데요.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해봅니다.
봄맞이 대청소로 겨우내 묵은 때 싹 벗겨내요.강남구가 2일 아침, 삼성동 코엑스 광장과 테헤란로, 삼성로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했답니다.구민과 구청 직원 등 1000여명이 모여 버스정류장과 가드레일, 빗물받이 주변 등에 쌓인 담배꽁초와 껌, 쓰레기 등을 제거했습니다.물청소차가 싸악 지나가니 도로가 깔끔해졌죠?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강남 클린데이’로 지정해 앞으로도 환경정비 캠페인을 진행하고,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입니다.#봄맞이 #대청소 #삼성역 #테헤란로 #물청소차 #먼지흡입차 #노면청소기 #클린데이 #환경정비
내 밥상은 내가 지킨다! 소금 대신 된장으로!강남구가 구민들의 바른 식생활을 위해저염 실천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중입니다.27일, 그 첫 번째 과정이 열렸는데요.참여자들은 전문가에게 나트륨의 역할과저염 실천 방법 등 이론 교육을 들은 후조를 이뤄 메주와 염도를 맞춘 소금물을 이용해직접 장을 담그는 실습을 해보았습니다.교육은 총 3회차로 진행되며5월에는 장 가르기 실습,11월에는 숙성된 된장과 간장을 나눌 예정입니다.앞으로도 강남구는 구민들이 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다양한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