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지자체 최초 모바일 더강남 7월 공개

- 사물인터넷(IoT) 및 블루투스 비컨 센서 기반 맛집, 주차, 숙박, 관광 관련 전문기업과 MOU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및 블루투스 비컨 센서 기반 통합모바일서비스 더강남을 이번 달 2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더강남은 미세먼지온도습도 등 실시간 환경정보와 주차정보를 비롯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맛집, 숙박, 개방화장실, 공공와이파이, 의료관광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설치해야 한다.

 

구는 콘텐츠 내실화를 위해 지난달 1920맛집-다이닝코드 주차-모두컴퍼니 숙박-부킹닷컴 관광-라이크어로컬 등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야별 정보를 강화했다. 구는 이들 기업과 함께 콘텐츠 품질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 생활관광 정보 제공 분야에서 협력한다.

 

구는 주민직원소상공인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시범운영 후 9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전산정보과(02-3423-5316)로 문의하면 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더강남은 스마트시티 강남다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올인원(All-In-One) 모바일 플랫폼이라면서 강남만의 특화된 콘텐츠로 역시 강남은 다르다고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